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살아가는 애드쿠아의 대표 아재 5명이
슬로우 콘텐츠의 파급력을 입증하고 오겠다는 약간의 핑계와 함께
조금은 느린 나라 뉴질랜드 북섬으로 #바이트더월드 다녀왔습니다.
2016년 2월 24일부터 3월 2일간,
느림을 체험하기 위해, 겁나 빠르게 움직였던
힐링헬링 뉴질랜드 에피소드를 소개해 드립니다.
(슬로우 라이프를 겪고 와서 후기를 매우 느리게 올리는 점 양해 바람요.)
#아재들의_아재력
오클랜드 스카이타워에 도착했습니다.
남산타워에 가도 있는, 전망대 사진 서비스
누가 이런 사진을 찍을까 싶었지만, 아재들은 찍습니다.
아재력이 폭발합니다.
#아재는_피곤하다
그래서 온천에 반했나 봅니다
지열지대_로토루아_노천탕에서
몸을 담그고 석양이 지는 것을 바라보며.
(간지난다 꽃아재)
#아재가_모였다
양껏 마셨습니다.
거의 매일매일
#아재가_모였다2
그래서 서열이 생기나 봅니다....
아재5가 서럽습니다. ㅠㅜ
돌아가면 팀장인데 ㅜㅠ
#아재의_근자감
아재1은 트랙킹과 산책을 좋아하셨습니다.
쉼 없이 도전했고,
절대 힘들지 않다고
그렇게 말을 했지만....
#아재의_자감
언제나 책을 가까이하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스스로를 가꿀 줄 아는 멋진 애드쿠아 아재
절대 강요나 청탁받고 사진 찍지 않았음.
#팩트폭력_아마도
(막내는 운전 중)
#중국인관광객
#이구역의_그래도_괜찮은_아재
어쩔 수 없이 비주얼을 담당했던 분이 계십니다.
본인도 본인이 제일 괜찮게 생겼다고 생각하십니다.
(feat. by 동현)
#소들이_어마어마
도로를 달리다 보면, 정말 소 떼가 어마어마합니다.
이렇게 자유롭게 풀 뜯어 먹고 만들어진 소로 만들어진 햄버거.
맥도날드 햄버거조차 식감과 맛, 그리고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인생도전
아재1과 아재2는 뛰어내렸습니다.
뉴질랜드 타우포 지역이 한눈에 보였다고 합니다.
다만, 너무 짧아서 사기당한 것 같다고
여행가이드 아재4를 자꾸 타박했습니다.
두 명의 덩치 큰 동생은
몸무게 때문에 못 뛰었습니다. (아마도...)
우리 살 빼자 웅주야.
#아재_힐링
자연의 나이와 비교하면
한없이 젊고, 한없이 어린 아재팀이었습니다.
그렇게 힐링했습니다.
(월출 : 달이 뜨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별 : 진짜 쏟아지는 줄 알았습니다.)
(산 :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길 :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쩌다_결론
#슬로우_라이프
삶이 빨라지고, 일이 고되질 수록, 일상이 디지털화가 될수록
결국 느림에서, 자연에서, 아날로그에서 안정을 찾게 되네요.
#애드쿠아좋아요
뉴질랜드에서만난_큰교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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