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스에 출근하기 위해서 내방역에서 엠포스까지 이어진 언덕을 오르다보면
내가 출근을 하는 건지, 내 다리가 나를 무의식 중에 이끌고 가는 건지(...) 무념무상의 경지에 이르게 되는데요!
10월 31일도 어느 때와 다르지 않게 무념무상의 경지로 언덕을 오르는 도중~
주황색 호박 바구니 발견+_+ 멀리서부터 눈에 띄던 호박 바구니는~
바로 펀펀위원회에서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습니다.
할로윈을 맞아 머핀, 커피, 사탕과 초콜릿이 가득 담긴 호박 바구니가 엠플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익살스러운 모자와 가면을 쓰고 인증샷도 찍고,
배고픈 아침에 잘됐다며 간식을 호로록~ 먹기도 했답니다.
작년에는 식목일, 올해는 할로윈을 맞아 깜짝 선물로 우리를 즐겁게 해준 펀펀!
이벤트를 기획하고, 새벽부터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쉽지 않은 일인데요~
이렇게 자꾸 기대감이 높여주셔서... 다음 펀펀위원회 기수분들의 마음이 무거워질 것 같습니다(^^;;)
펀펀의 정성이 가득 담긴 호박 바구니를 들고 사무실로 향하는 엠플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하루!
엠포스에서는 또 어떤 즐거움이 엠플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