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Creative실 Copy팀 소문선 팀장'의 콘텐츠 입니다 :-)
겨울은 역시 동해 바다죠!
그러나! 멀리 동해까지 놀러가는데 바다만 보고 오기 아깝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겨울 속에 푹~ 파묻히는 곳. 태백고원자연휴양림입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속에서, 저렴하게 하룻밤 묵고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자연휴양림을 저는 참 좋아하는데요.
꽤 많은 휴양림을 다녀봤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는 곳이 바로 여기 태백고원자연휴양립입니다!
특히, 이곳은 겨울에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태백산 중턱, 해발 700m 높이에 있으니 얼마나 공기가 좋을 것이며,
눈이 온다면 얼마나 펑펑 내리겠습니까?
정말 일본의 홋카이도가 부럽지 않은, 오겡끼데스까를 두손 모아 외쳐도
나 자신에게 창피하지 않을 수 있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여행지라 생각합니다.
숙박비는 첫 번째 사진에 있는 산채가 평일에는 3~4만원, 주말은 4~5만원 정도로, 동네 모텔의 대실 수준의 가격이지만!!
안에는 있을 것은 다 있는 아주 깨끗한 1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태백시에 위치하고 있으니, 삼척이나 동해 쪽으로 여행하실 분들은
여행코스에 추가하시면 더욱 다채로운 겨울 여행이 될 듯 합니다.
http://forest.taebaek.go.kr/마지막으로 퇴실 후 휴양림을 떠나다가 건진 사진을 한장 띄워드리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