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루키일기] 웹마케팅국 손민아의 마지막 루키일기!

(주) 엠포스

이 포스팅은 '웹마케팅국 손민아 인턴'의 콘텐츠 입니다 :)

지난주 소개해드린 루키일기 잘 보셨나요?

오늘 소개할 루키일기는 '엠포스 면접 후기 및 팁'이 가득한~

웹마케팅국 손민아 인턴의 콘텐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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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키 백일장

1) 나에게 엠포스란?

나에게 엠포스란, 엄마다.

일단 저희 엄마 같은 경우에는 세상에서 저에게 제일 힘이 되어주는 존재에요.

거울을 보다가 피부가 안 좋아서 시무룩해 있으면, “예뻐~~” 하고 말씀해주시고,

계속 서류전형에 떨어져서 낙심해 있는 제게 ‘참 회사 사람들은 보는 눈이 없다’며 저의 편을 들어주시곤 했죠.

그러면 왜 엠포스가 ‘엄마’ 냐구요? 간단해요. 저를 뽑아 주셨잖아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저를 ‘예쁘게’ 봐주시고, 제 편이 되 주신거 아닐까요??? 전 그렇게 믿고 싶어요.

그렇게 믿어도 되죠?

되는 거죠??

그렇죠???!!!!

2) 엠포스 삼행시

엠. 엠포스에서

포. 포스트디지털시대를 이끄는 진정한 마케터가 되겠습니다.

스. (엠플 여러분들) 스미마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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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포스 면접후기

Q. ‘엠포스’라는 회사를 어떻게 알게되었나요?

A. 저는 솔직히 엠포스를 입사 지원할 때 처음 알았어요. 그 전에는 몰랐습니다.... 진실만을 말하도록 할게요.

Q. ‘엠포스’에는 왜 지원했나요?

A. 대학교 4학년 2학기에 IT기업 기획팀 에서 인턴을 했어요.

네이버처럼(네이버 만큼 크지는 않지만)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벤처기업 이었는데,

여성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다룬 ‘여성전문 포털사이트’ 였죠.

저는 이곳 기획팀에서 일 하면서 웹기획이라는 업무를 처음 접하게 됐는데요, 딱 감이 오더라구요.

뭔가 이 일은 나와 맞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 성향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웹기획 업무를 검색해 보던 중 엠포스의 ‘웹마케팅’ 부서를 알게 되었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엠포스’ 합격팁?

A. 저의 합격팁은 아래서 보실 수 있는 그림과 같아요.

너무 마음을 졸이면 될 일도 잘 안 되더라구요. 마음이 급하면 머리가 백지가 돼서 평소에 잘 정리된 생각들도 입 밖으로 안 나오거든요. 그래서 저는 엠포스 면접 볼 때 마음을 최대한 비우고 편안한 마음으로 임하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제가 해야 할 말들도 모두 후회 없이 말할 수 있었죠. ‘의지와 열정’도 중요하지만, ‘여유’가 있어야지만 일이 잘 풀린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여실히 알게 되었어요.

Q. 면접 시 기억에 남았던 점은?

A. 대표님이 제가 제출한 포트폴리오에 대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해 주신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가 정성껏 작성한 자기소개 포트폴리오였는데 반응이 썩~~좋지 않았거든요. 지나치게 텍스트가 많았는지…

이미지가 너무 산만하게 나열되어 있어서 그랬는지… 진짜로 이 포트폴리오는 이번만 제출해보고 안되면 ‘영구삭제해 버리자!!’ 라고 마음 먹었던 시기에 대표님의 말씀이 정말 힘이 되었어요.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中>

위에 사진이 바로 저의 포트폴리오인데요. 제가 평소에 즐겨 읽는 씨네21 잡지에서 아웃라인을 따와서 만들어 봤어요. 저의 어릴 적 모습은 News로, 학창시절 모습들은 친구들 인터뷰를 통해서 소개했죠. 입사 후 저의 포부는 영화에서 모티브를 따왔어요. 단순히 ‘나는 열심히 할 것이다!’가 아니라 ‘이 영화 속의 OOO처럼 힘든 상황을 헤쳐 나갈 것이다!’ 라는 식이었죠. 지금 보니 좀 오글오글 거리네요. ㅎㅎㅎ 이 포트폴리오는 저의 유물처럼 간직하도록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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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포스 입사 지원 관련 번외

엠포스 면접을 볼 때 ‘마음을 비웠다’ 라고 말씀 드렸지만, 결과에 대해서도 마음을 비운 건 아니었어요.

한 단계 한 단계 전형을 진행할 때 마다 저는 고사를 지냈죠.

바로…

이분께요….

스마트폰에서 합격 전화가 걸려오길 두손 모아 기도하며, ‘신경쓰지 말자!’ 라고 다짐하고 쿨한 척 하다가도

혹시 걸려올 전화를 기다리며 저의 품에 스마트폰을 고이 간직했어요.

그리고 든 생각은 딱 하나!!

스마트폰 그대는

진.정.한

‘요~~물~~’ 이라는 점!!!

내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그대여~

그래도 ‘엠포스 입사’ 라는 좋은 소식 들려줘서

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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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포스 면접 준비와 후기까지~ 떨림과 간절함이 느껴지는 루키일기였는데요!

다음 엠포스 인턴 모집 때 좋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또 어떤 루키일기가 소개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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