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마케팅4국1팀 이나빈 사원'의 콘텐츠입니다. :)
지난주 화요일(12월 22일)!! 분기별로 있는 문화 활동으로
저희 마케팅 4국 1팀은 뮤지컬 추천작으로 핫한 '시카고'를 보고 왔어요!
저는 아이비 언니 팬이라 완전 신나는 마음으로
문화활동 선정 때부터 무조건 '시카고'에 계속 투표했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다니!!
엠포스 문화활동 좋아요~!!
뮤지컬 시카고는 신도림에 있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 팀은 모두 6시반 땡! 되자마자 칼퇴를 하고 지하철로 신도림으로 이동!
들어가는 입구부터 여기저기 붙어 있는 뮤지컬 시카고의 포스터가 저를 참 설레게 했답니다.
여기서 잠깐 줄거리를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스타가 되고 싶었던 여자죄수 록시의 이야기로,
시카고의 한 교도소의 섹시한 여성 범죄자들 속에서 최고의 인기 범죄자가 되기 위한
록시 허트와 벨마 켈리의 경쟁, 그리고 이 둘의 화합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자리 선정의 공평함을 위하여 무작위 제비뽑기로 표를 뽑았어요.
저는 A석이네요!
공연 시작 전 병풍같은 포스터 앞에서 동료들과 사진도 찍으며 참 즐거웠지요~ ㅎㅎ
이윽고 자리에 착석!! 2층이라 무대와는 조금 먼 감이 있었지만,
배우들의 우렁찬 목소리 덕분에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스토리의 흥미진진함과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로
2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빠져들었다는 건 안 비밀. ㅎㅎ
여러모로 바쁜 연말, 요청 건도 많아지고 사건 사고도 많았던 마케팅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움과 리프레시의 기회를 준 엠포스에 감사한 마음이 가득했던 문화활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