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마케팅본부에 속해 있습니다. 마케팅본부는 온라인광고마케팅이 주요 업무인데요, 온라인광고 집행을 원하시는 분들이 저희 광고주가 되죠. 마케팅본부에서는 광고주의 상황(예산/광고 목적 등)에 맞춰 광고노출 매체 및 전략을 설정하여 제안하고, 마케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광고를 관리하는 업무를 합니다.
'온라인광고 업무니까 매일매일이 새롭고 재미있는 일이 가득하겠지?'라는 생각을 품고 처음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물론 개인이나 부서 상황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입사하자마자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기는 힘듭니다. 실질적으로 가장 먼저 하게 되고, 해야하는 것은 업무 관련 공부예요. 웹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습득과 데이터 가공 스킬 및 분석 능력을 키우는 것이 AE의 기본이기 때문에, 관련된 작업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업무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능숙해지면, 광고주와 실질적으로 전략 논의나 제안 등을 하게 됩니다. 이때부터는 창의력과 관리 능력이 더 중시되는 것 같습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란 말이 있듯이,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배워간다면 본인이 하고 싶은 다양한 업무들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업무 프로세스와 분위기!
온라인광고 전문기업이다 보니, 자체적으로 온라인 상에서 구현해낼 수 있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웹 기획 및 제작부터 광고소재 제작까지 각각의 전문 부서가 있어, 해당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광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의 연령대가 2~30대로 젊은 편이어서 분위기가 자유롭고 동료들과도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입사 전에는 어떤 회사든 힘든 부분이 있을 것이고, 비슷할 것이다라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입사 후, 1년 조금 넘게 지내본 결과, 업무 자체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협업하여 일하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고, 회사 내에서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마련한 엠포스만의 복지제도들도 회사 생활을 더욱 만족스럽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펀펀위원회가 주최하는 여러행사들과 패밀리데이, 도시락데이 등을 통해 이전 회사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엠포스만의 문화를 느끼게 되었죠.
엠포스는 기본적으로 팀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팀 단위의 작업이 많고, 그 속에서 맡은 역할이 주어지기 때문에 해당 업무를 책임감 있고 꼼꼼하게 처리하는 능력도 중요하지요. 또한, 접해보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 대한 궁금증이 많고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다면 미래 엠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