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엠포스에서 기획된 광고물의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어요. 모바일 광고, 프로모션 페이지, 포털 사이트에서 자주 보는 배너 등 최근에는 SNS 광고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요. 제가 맡고 있는 업무는 재미있고 탄탄한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과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쉽고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도록 다리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요.
디자인에는 제품 디자인, 폰트 디자인, 편집 디자인 등 종류가 다양한데요, 그 중 광고 디자인은 어느 분야보다도 빠르게 트렌드를 읽고 크리에이티브한 제작물을 만들어내는 분야입니다. 그 부분에서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온라인광고대행사에 입사하게 되었답니다~.
팀워크!!
2011년도에 엠포스에 입사를 했는데요, 그 동안 사옥도 이전하고 업무도 조금씩 바뀌었지만, 변하지 않은 한가지는 '팀워크'예요. 개성도 다르고 관심사도 매우 다르지만, 디자인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치는 힘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쟁PT할 때처럼 야근이 많은 시기에도 함께 하는 팀원들이 있기에 힘이 더 나는 것 같아요! ^-^
많은 사람들이 근무하는 곳이라서 입사 전에는 많이 긴장을 했었어요. 백여 명의 사람들 속에서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죠. 하지만 좋은 팀장님과 국장님, 팀원들을 만나 언제 그런 걱정을 했냐는듯이 자연스럽게 엠포스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역량도 올라가고 해마다 사람들과의 정도 깊어지는 걸 느끼는다는 건 좋은 변화가 아닐까요?
광고 디자인, 광고 기획을 할 수 있는 회사는 많습니다. 하지만 '좋은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온라인/모바일 광고에 첫발을 대딛는 분들에겐 더욱더 끌어주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엠포스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