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스 인턴 루키일기 4주차

(주) 엠포스

이 포스팅은 '광고기획국 기획2팀 서예지 인턴'의 콘텐츠입니다 :)

맨날 오는 포스팅이 아닙니다~

일년에 딱 2번만 여러분께 소개 드리는 루키일기가 또 이렇게 찾아 왔습니다!!!

이번 루키일지의 스타트를 끊게 될 주인공은 광고기획국 기획2팀 서예지 인턴이 쓴 루키일기 입니다.

서예지 인턴의 출근 모습부터 퇴근까지의 일과가 나와있는 루키일기 속으로 한번 빠져볼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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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예지입니다 J

어느새(드디어!) 마지막 루키일기를 쓰네요. 휴!

(매주 뭐 써야 하나 다들 나름 고민 많이 했답니다, 하하)

네, 마지막 루키일기는 ‘엠포스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저의 하루 일과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 전에! 루키들에게 공통으로 주어진 주제죠, 루키 백일장부터 보시겠습니다!

1. 루키백일장

☆1) 나에게 엠포스란?☆

입학이다.

입학은 항상 설레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언제나 입학을 할 때면 새로운 마음으로 단단한 각오들을 가지고 출발합니다.

엠포스는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는 입학과 같습니다. 저로 하여금 다시 한 번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고, 앞으로 배우며 나아갈 날을 위한 각오를 다지게 해주었습니다!

☆2) 엠포스로 3행시☆

엠 엠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포 포풍(폭풍)처럼 등장한 루키!

스 스예지입니다.

2. 엠포스 다녀오겠습니다 출근부터 퇴근까지 루키들의 24시 셀프 카메라

Chapter1 / 출근

회사가 있는 교대역에 가기 위해 저는 제물포역에서 전철을 타야 합니다! 버스도 있긴 하지만 아침 시간에는 버스로 얼마나 걸릴지 장담하기 힘들기에.. 아침엔 무조건 전철 선택! 저희 집에서 제물포역에 가려면 버스를 타고나 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버스가 21분 후 도착예정입니다………이 버스가 유일한데 항상 배차시간이 이 모양입니다ㅠㅠ 이런 날은 버스 기다리지 않고 그냥 걸어서 내려가요!

제물포 역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참 좋네요. 봄이 거의 다 왔나 보네요.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왔는데 이렇게 날씨가 맑고 상쾌하면 기분이 좋죠

용산 급행을 탑니다! 원래 제물포 역은 급행이 정차하지 않았었는데, 올해 2월부터 급행 정차 역이 되어서! 이렇게 급행을 타고 출근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의 아침은 전철 타기 전에 편의점에서 산 초콜릿 라떼! (엄청나게 진하고 달달해요) 집이 회사에서 멀어서 힘든 점도 있지만, 그래도 좋은 점이 있어요. 제물포 역이 1호선 끝에 가까이 있어서 출발할 때 자리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저는 아침마다 앉아서 출근할 수 있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긍정마인드…!)

하지만 신도림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면 그 때부턴 서서 와야 합니다. ㅠㅠ

Chapter2 / 일과

약 2시간에 걸친 출근길이 끝나고, 드디어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제 자리는 창가에 위치해있어요. 햇살이 쨍! 바람이 솔솔~저는 제 자리가 마음에 들어요~

아 그런데 오늘은 출근 했더니 제 자리에 알 수 없는 종이 한 장과 카드가 올려져 있었어요. 처음엔 인사총무팀에서 인턴들에게 미션 같은 것을 준건가? 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저의 사수이신 나연 대리님께서 남겨놓은 업무사항이었어요! ㅎㅎㅎㅎ 업무인데도 이렇게 MISSION FOR 서예지! 라고 남겨놓으시니까 마치 런닝맨 찍는 느낌이랄까?

( 재미있지 않나요? 설마 저만 재미있는 건가요,, ) 그래서 왠지 신나는 기분으로 아침을 시작했어요.

저는 아이오페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한 미션을 받긴 했지만, 나가기 전에 우선 아이오페에 보낼 데일리 브리프부터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미션 수행하러 나가기 전에 엠플카페 냉장고에 가보았습니다. 오늘은 초코 우유가 가득 채워져 있었어요! 일찍 오는 사람만이 차지할 수 있다는 초코 우유… 맛있게 호로록 마신 후 출발!

몇 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소품 구매를 마친 후! 홀로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입사한 후 처음으로 혼자 먹은 점심이었네요 어제는 같은 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기 태석,지영씨와 먹었는데 그리웠어요 아주 잠깐.

이거슨 어제의 점심이에요. 지영씨가 루키일기에 맛집소개를 하겠다고 해서 셋이 찾아간 떡볶이 집입니다. 자세한 것은 지영 씨의 루키일기를 봐주세요!

루키일기에 쓰겠다고 정말 열심히 사진 찍던 지영씨! 지영씨의 맛집탐방 이야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네용.

하루 일과를 쓰며 제가 하고 있는 업무들에 대한 이야기도 사진과 함께 넣을까 생각했었는데 일을 하다 보면 계속 까먹고 정신이 없어서 미처 챙기지 못했네요 ㅠㅠ

하루하루 서툴지만 열심히 일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한 달이 흘러갔네요. 감 격 !

저희 팀은 팀원 분들 모두가 많이 가르쳐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시고 무엇보다 굉장히 재미있으십니다 (웃음코드가 넘나 잘 맞는 ㅋㅋㅋㅋㅋ)

그래서 모르는 게 있을 때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고 힘들지 않게 회사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같은 팀에 동기가 둘이나 더 있다 보니 이번에 신규 제안 들어갈 때도 셋이 뭐라도 해보겠다며

회의실에 들어가 머리 맞대고 고민도 해보고(뭐가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ㅠㅠ) 작은 고민들이라도 함께 나누곤 해요. 그렇게 서로 도와가며 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아이고 말이 좀 길어진 것 같은데, 이만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Chapter3 / 퇴근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릴게요. 그럼, 들어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루키일기가 잼있다구요~~?? 다음주에는 좀 더 재미있는 루키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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