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마케팅2국2팀의 박예은 사원'의 콘텐츠입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Happy 369!
행선지는 투표를 통해서 이루어졌는데요,
후보로 괌, 푸켓, 보라카이가 있었습니다.
이 중, 당첨된 곳은 (두구두구두구) 바로 괌 이었습니다!
늘 그렇듯, 괌이 당첨되었습니다. ㅎㅎ
인원이 많다보니 2개의 조로 나뉘어서 1주 간격으로 떠났는데요,
저는 선발대 조로, 공교롭게 모두 3년차만 모인 조였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는지도..?!)
일정은 2016.03.17~20 (3박4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목, 금 일 안 하고 쉴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
Day-1
저희 비행기가 7:55 이라,
5:30 까지 모여야한다 해서 차가 없어서.. 몇 명은 공항에서 밤을 새기로 했죠..
퇴근 후, 집에 들려 씻고 짐을 챙겨 막차 타고 공항 가는 길.jpg
공항에 12-1시 쯤 도착해서.. 햄버거 먹고.. 출국장 가서 앉아서 휴대폰도 하고..
잠도 자고.. (한번도 깨지 않고 주무신 조*솔 주임님)
그렇게 듣어 5시 반이 되어 입국심사하고 시간에 맞추어 출국장에 도!착!
그런데.. 뜨든! 비행기 결함으로 인해.. 1시간 연착되었다는 소식 ㅜㅜ
(이럴 거면 공항에서 밤새지 말 걸 ㅠㅠ)
그렇게.. 공항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드디어 타게 된 비행기!
4-5시간이 지난 후 드디어 괌에 도착했습니다!!
가이드분께서 저희를 픽업하러 오셔서
저희 숙소인 힐튼호텔까지 금방 갈 수 있었습니다.
숙소에서 바라본 수영장과 괌 바다입니다.
여기서! 괌 바다는 사진처럼 경계선 주위로 왜 색이 다를까요?!
정답: 괌은 화산섬으로 파란색 부분은 깊은 바다지만 경계선에 키가 큰 산호들이 많아
파도를 막아주어, 앞부분은 에메랄드빛 바다로 변한다.. 라고 얘기해주신 전본부장님!
(보다 자세한 건 본부장님께 여쭤보는 걸로...★)
숙소에서 짐을 풀고 렌트하러 고고씽!
그리고 배가 고파진 우리는 괌의 맛집이라는 ★프로아★에 갔습니다.
(괌에 있는 동안 맛집을 인도해주신 이성진 과장님, 짱!)
괌에서 처음 먹는 음식이라 어떨지 두려움 반 기대반이었는데요,
맛은 진짜 짱, 짱맛, 최고맛, 엄청맛남, 괌에서 먹은 것 중 1등
별점 ★★★★★ 만점
아직도 생각날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ㅜㅜ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먹고 K마트 (홈*러스, 이*트와 같은 곳)에 가서
간단하게 먹을 맥주 및 안주, 간식... 마구마구 담기
(더 담을 걸... 본부장님이 사주시는 건데...)
먹을 것 천국인 K마트.jpg
술, 물, 과자, 라면, 안주(마카다미아, 육포...) 한아름 사들고 숙소로!
그리고 저희는 the beach bar라는 곳을 갔습니다.
목요일에는 여성은 맥주&칵테일이 무료라는 사실~
하지만... 저희가 갔을 때 가능한 안주가 없어서.. 나온 후 숙소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숙소에 도착 후, 독방을 쓰신 본부장님 방에서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괌 피자 맛집 BRIX에서 테이크아웃 해오신 찬재&태영 댈님~
괌에서 먹은 것 중 두번째로 맛있었던 ★피자★
별점 ★★★★★
이렇게 기나긴 첫째날 끝~!
Day-2
오늘 일정은 남부 투어!
기나긴 여정이니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 한접시, 두접시, 세접...
(메론 짱맛! 초혜님이 좋아하는 수박도 짱맛!)
조식 먹고, 준비하고 만나서 차타고 남부투어 시작~
사진 찍으러 잠깐 내린 곳,
제주도 아닙니다...
점프샷 맞아요.. 돌 위에 서 계신 거 아닙니다.. ㅋㅋㅋ
잘 보면 공중부양
하늘을 품은 찬재 댈님
신혼부부샷 #^^#
본부장님께서 찍어주신 단체샷
(본부장님은 우리와 사진을 찍지 않았다고 한다...)
괌에 있는 동안 우리를 가이드 해주신
JJ투어의 전본부장님
아닌 척 하셨지만.. 사실 저희와의 여행이 즐거우셨나봅니다 ㅎㅎ ^^ㅣ익
남부투어의 꽃 ★제프버거★
치킨은 엄청 짰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 ㅋㅋ
이렇게 남부투어의 끝이 다가오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사랑의 절벽!
이렇게 남부투어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
남는 시간에는 수영장에서 첨벙첨벙 물놀이~~~
그리고 나서, 피로를 풀어줄 마사지 받으러 가고
(한국인 사장님 덕분에 권총 3발 실탄 사격체험도 했답니다!! 하하하!)
저녁에 모여 간단히 맥주 마시며
둘째날 끝~!
Day-3
벌써 마지막 날 ㅜㅜ
오전-점심 자유시간이어서
T갤러리아와 더프라자, 마이크로네이사몰 쇼핑몰 다녀왔습니다~!
그 후, 마지막 저녁 먹으러 테이블35로~!
이곳 역시 맛있었던 스테이크와 랍스터, 파스타
괌에서 먹은 모든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ㅠㅠ
이렇게 저녁 먹고 마지막 밤은 자유시간으로!
그리하여, 남은 시간은 못다한 쇼핑을 위해 쇼핑몰로 ㄱㄱ
유명한 시나본도 먹어보긔~!
이렇게 쇼핑하고 자유시간을 즐긴 마지막 밤이 끝나고 말았습니다.
셋째 날 끝~!
Day-4
빠르게 빠르게 3일이 지난 후,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ㅜㅜ
마지막 아침을 숙소 앞 바다에서 보내며
괌에서의 3박 4일을 마쳤습니다!
너무너무 즐거웠던 괌 여행이었습니다~~!!
6년...차를 기약하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엠포스, 애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