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마케팅국 5국 2팀 김민영 인턴'의 콘텐츠입니다 :)
어느덧 시간이 지나 루키일기 마지막 4주차를 맞이하게 된
마케팅국 5국 2팀 김민영 인턴을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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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포스 마케팅 5국 2팀 인턴 김민영입니다.
마지막 루키일기!!! 4주차 일기 송부드립니다.
1) 나에게 엠포스란?
저에게 엠포스란 “텀블러”와 같습니다. 직장인들의 필수품이져..!
따뜻한 것은 따뜻하게 찬 것은 차갑게 유지해주는
텀블러와 엠포스는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업무에 있어서는 냉철하시지만,
그 외의 자리에서는 따뜻한 미소를 지닌 텀블러 같은 분들이 많기에!!
저도 차근차근 이러한 모습을 닮아가고 싶습니다!
2) 엠포스로 3행시
엠 :엠플이 되고
포: 포도를 먹었다
스: 스고이, 더 맛있네
…….?
……..ㅎ…..어이가 없으실까봐 한 편 더 준비해 보았습니다.
엠 :엠포스 입사 후 4주, 엠포스는 여전히 제게
포: 포스있습니다.
스: 스스럼없이 다가가겠습니다.!!!
3. 루키 오프 더 레코드
(음슴체로 쓰여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엠포스는 어떻게 알았나
다른 광고대행사에서 인턴을 마치고, 본격 취업준비를 시작함.
그때 가장 많이보고 즐겨보고 신뢰한 사이트는 잡플래닛임.
아마 대부분의 동기들이 그럴 것이라 생각함.
그때 엠포스 채용공고 포스터를 보고 일단 스크랩만 해둠.
앞서 밝혔듯이 잡플래닛의 평점을 굉장히 신뢰하는 편임.
그런데!!! 무려 3점이 넘다니!!
웬만한 복지 좋은 회사만 넘는다는 3점!!
엠포스의 블로그와 회사사이트에 접속 후,
단순히 평점만 높은 회사가 아니라는 점을 깨달음
자소서를 써서 제출하고 며칠 뒤,
반가운 K대리님의 전화를 받고 면접을 준비하게 됨
-면접 준비 과정
엠포스 면접 전, 굉장히 찾아볼 내용이 많았음.
수많은 면접 리뷰와 블로그 내용, 뉴스기사,
대표님 인터뷰 등... 공부해야 할 것이 넘쳐났음.
어마무시한 자료들을 훑어보고 정장을 다림질하고 광주에서 서울가는 버스표를 예매함.
-1차면접
교대역입구로 나와 엠포스를 한참 찾았음.
역과 이렇게 가까울 줄 모르고 빙빙 돌다 도착하게 됨.
그래도 시간이 남아 토프레소에 앉아 마음을 가다듬음.
그 때, K대리님의 문자 한통을 받게 됨.
“오늘 면접 참석하시나요?” 라는 문자를 받고 당황함.
내가 너무 늦은건가? 아닌데? 왜그러시지?
라고 엄청나게 당황하며 지하로 달려감.
당황하지 않은 척 가다듬고 면접대기실에 들어섬.
1차 면접은 단비님과 함께 총 3명이 보게됨.
하.. 준비시간엔 대체 뭘 해야 하는 거죠…?
마음을 가다듬음. 난 안떨린다. 안떨린다…
가다듬어도 떨림.
면접장 문을 연 순간부터 떨림.
저희팀 김혜영 국장님, 안용모 부장님을 포함
총 4분의 면접관님이 계셨음.
엠포스 면접 질문 공개
1) 자기소개
2) 전공이 역사인데 왜 광고를 하게 되었나
3) 친구들이 보는 나는?
4) 장점과 단점
5) 자신의 5년 후 모습
6) 경험이 업무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가
등등…
굉장히 평범한듯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이 이어짐.
면접전 보고 온 자료는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음.
엠포스의 면접시간은 총 1시간이었음.
함께 본 단비님과 남자분이 어떠한 답변에도 조리있게 말씀을 잘하셨음.
정신놓지말자! 라는 다짐 후 1시간이 흘러감.
며칠 뒤…
K대리님의 합격전화가 걸려옴
넘나 좋쿠요.
좋은것도 잠시. 다시 면접준비를 시작함. 이번엔 자료가 없었음. 너무 없었음.
2차면접은 PT면접이라는 것 뿐, 지난 기출문제에 맞게 답변을 작성해감.
2차면접
주제는 ‘SNS를 활용한 엠포스 홍보방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하고 준비를 안하고 온 문제가 나옴
당황함
하지만 열심히 노트북 자판을 두들김
1차면접당시, 안용모 부장님의 인자한 미소가 굉장히 의지가 되었음.
2차 PT면접장에 들어선 순간!! 안용모 부장님을 뵙고 마음이 놓였으나
두둥...타이머를 들고 계셨음. 넘나 냉철해 보이셨음
1차면접보다 몇배는 더 떨리는 모습을 보여드림.
발표 이후 대표님과 본부장님의 질문이 이어지고 끝이 남.
금요일 발표라는 소식에 마음을 내려놓고 있는데
목요일 오후에 전화가 걸려옴
합격전화!!!
꺆꺆!!!
이로써 엠포스에 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 자신이 생각하는 합격면접 팁은 무엇인가요?
‘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은 총 2차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습니다.
1차면접은 다대다 면접으로 총 1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집중하지 않으면 답변이 삼천포로 빠질 수 있는 어마무시한 시간이라는 점!!
저는 시작전 너무 긴장되어 대기실에서 물과 캔커피를 계속 들이켰다죠..
대망의 2차면접 PPT를 만들고, 면접장에 들어선 순간!
멘붕
대표님, 본부장님을 포함한 각팀의 팀장님들이 모두 모여계셨기 때문이죠!!
PT가 끝난 후, 발표내용 이외에도 개인질문이 이어졌기에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사시나무 떨듯이 떨었다는…
면접을 경험하며 느낀점은
바로 체력관리의 절실함이었습니다..
긴 면접과정을
잘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정신적 체력과 신체적 체력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요즘은 엠플냉장고의초코우유로
체력을 쌓고 있다는 것은 안비밀..ㅎㅎ
이렇게 엠포스에 입사하게 되어
어느덧 한 달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나날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엠포스 마케팅국 5국 2팀 김민영의 루키일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