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회계팀은 회사의 살림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회사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을 관리하여 재무제표라는 가계부를 만들어내죠. 물론 기업회계기준과 세법을 벗어나지 않은 범위 내에서요. 이렇게 만든 재무제표는 경영진들에게 회사를 위한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엠포스라는 나무가 연속성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게 뿌리처럼 원동력을 주고 단단하게 지지하고 지탱하는 존재라고 볼 수 있어요~
우리 회사는 월 결산을 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회계팀은 월초가 가장 바쁜 시기에요. 출근해서 부터 퇴근할 때까지 쉬는시간 없이 일을 하다 보니 모두가 예민해요. 하지만 월초 마감이 끝나면 저희 부서에서 하는 마감을 통해 한달동안 엠포스가 얼마나 열심히 움직였는지에 대한 결과물이 지표로 나오죠. 그래서 월초 마감을 하는 때가 가장 힘든 때이기도 하지만 가장 보람을 느끼는 시기이기도 해요.
자유로운 사내 문화와 분위기!!!
도시락데이, 패밀리데이, 해피버스데이, 땡땡2데이 등 직원들의 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고심 끝에 탄생한 복지제도는 자유로운 사내문화 속에서 만들어져 왔죠. 부서내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부서간 커뮤니케이션도 자유로운 사내 동호회를 통해 공유가 가능합니다.
이 모든것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탄생 했기에 엠포스의 1등은 단연 ''자유로운 사내 문화와 분위기'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배웠던 내용을 현실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든든한 백그라운도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엠포스가 첫번째 직장이기 때문에 이 질문에 확신을 갖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의견과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가능성을 지지해주고,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배경을 만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우리 회사는 가능성을 인정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곳이랍니다.
<회사에 출근하는 것 자체가 낯설었던 지난주와는 다르게 이것저것 업무들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내가 있는 곳' 이라는 생각을 마음으로 느껴가고 있습니다> 이건 2013년도에 회사에 입사하고 3주차에 쓴 루키일기에 있던 내용이에요. 입사 전에는 '내가 있고 싶은 곳'이었고, 입사 초기에는 '내가 있는 곳'으로 엠포스를 느꼈다면 지금은 나를 더욱 성장시켜줄 수 있는 '내가 있어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