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포스 히든 루키 일기! 나의 인생 광고를 소개합니다!

(주) 엠포스

이 포스팅은 마케팅본부 1국 1팀 김하리 인턴의 콘텐츠 입니다 ;)

엠포스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마케팅 1국 1팀 인턴 김하리입니다.

벌써 엠포스에 입사한 지 4주차입니다!

마지막 루키일기는 각자 주어진 주제에 맞는 일기를 쓰는 것인데요.

제가 선택한 주제는 ‘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광고는?’ 입니다.

저는 TVC광고에도 관심이 많지만, 광고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바이럴 캠페인 부문’ 입니다.

바이럴 캠페인 광고는 스토리가 조금 길지만 명확한 전개로 구성되고,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감동의 코드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저 인턴 김하리가 선택한 “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바이럴 캠페인 부문’ 광고!”

지금 시작합니다.

첫 번째로 선정한 바이럴캠페인 광고는 KB 금융그룹의 ‘하늘 같은 든든함, 아버지 편’입니다.

제목부터 ‘아버지’에 대한 소중함, 사랑 등을 느낄 수 있겠다 싶죠?

광고의 첫 시작은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마지막으로 말한 건 언제인가요?’ 라는 물음에서 시작합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잇몸 만개하며 활짝 웃으면서 답을 적어 내려가는

아빠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죠.

질문을 살짝만 바꿔보았습니다. ‘아이’에서 ‘아빠’로요.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마지막으로 말한 건 언제 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아이와 관련된 대답을 적을 때와는 반대로 머뭇거리는 모습입니다.

엠포스 선배님들께서도 단 번에 대답할 수 있으셨나요?

저는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은 단번에 ‘육회, 순댓국’ 을 말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마지막으로 말한 건 언제인가요? 라는 질문에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아빠 미안해, 사랑해)

캠페인 후반부에는 아버지가 직접 등장하며, 촬영장은 눈물 바다가 됩니다.

어쩌면 당연해서 잊고 지내고, 늘 그 자리에 있어 무심해지고, 사랑합니다 라는 말로는 다 채울 수 없는

그 존재, 아버지.

카피를 통해 영상의 감동은 절정을 향해 치닫습니다.

해당 캠페인 영상의 반응은 위와 같았습니다. 저 역시 같은 마음이었는데요.

실제로 아침에 해당 영상의 스크린샷을 캡처하면서 눈물이 조금 흘렀습니다.. 진짜예요!!!!!

두 번째로 인상깊은 바이럴 캠페인은 딩고에서 제작한 ‘사회 초년생이 넥타이 매는 법을 물어본다면?’ 입니다.

한 달 전에 오픈 된 영상입니다, 제가 페이스북 실시간으로 받아서 보았던 영상이라

실시간으로 핫했던 반응을 아직까지 기억합니다!!

보자마자 ‘딩고답다’, ‘딩고스러운 기획이다’ 라는 생각에 감탄을 했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이 ‘제가 면접을 보러 가는 길인데, 넥타이 매는 법을 몰라서 그런데

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라는 질문에

시민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넥타이를 매주는 것에서 그치는 시민은 없었습니다.

‘잘해요. 그나저나 취직들 하기 힘들어서’

‘긴장하지 마요. 잘 될 거야.’

등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반응은 할머니였는데요.

자신의 핫팩을 건네 주시면서 가져가라고 하는 장면입니다.

정말 우리 할머니가 면접 보러 가는 제게 대하는 태도인 것 같아서

이 장면에서 가장 울컥했습니다. ㅎㅎ

딩고 넥타이 영상의 엔딩 멘트. ‘당신의 따뜻한 관심이 모여 세상의 온도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전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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