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마케팅본부 2국 3팀 김초희 사원의 콘텐츠 입니다 ;)
안녕하세요! 엠포스 Happy 369 괌 2탄이 돌아왔습니다~!! >_<
대략적인 설명은 1탄에서 드린 관계로 바로,
한마디로 정말 잘 먹고 잘 놀았던 둘째 날 이야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다같이 패러세일링과 제트스키를 타러! 알루팡비치로 고고씽했습니다~~
흩날리던 머리칼, 손가락 사이를 스치던 바람 아직도 생생한 오감으로 기억하는 패러세일링.
보기만 해도 딱 신나 보이지 않나요?
도란도란 열심히 노를 저은 카약도 빼놓을 수 없어요!
자유롭게 타도 된다고 해서 저희끼리 신나게 경기도 했는데요,
지기 싫어서 어찌나 팔을 힘껏 휘둘렀는지 아직도 아리는 것 같아요. ㅋㅋ
하..뭐 다들 그러시죠…? 역시 물놀이를 했더니… 사진이 없네요. ㅠㅠ
실컷 물놀이 후 먹은 카레와 치킨은 완전 꿀맛~!
저 뒤에.. 저기…하트 보이시죵? ㅎㅎ
밥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 다시 재정비를 한 후!
근처만 가도 사랑이 샘솟는다는 ‘사랑의 절벽’을 보러 갔습니다 (호호호……)
예상대로 가족 & 커플들이 많이 있었고 너무 너무 예뻤지만! 생각보다 비싼 입장료와….
볼 것이 별로 없다는 판단을 하고… 근처에서만 서성이다 왔습니다. ㅎㅎ
나중에 저도 가족이나 남친(남편)과 오면 좀 다르겠죠?
그때까지 일단 킵하는 걸로.. ㅋㅋ
사실 우리 엠포스 엠플들은 낭만 가득한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그래서 오후에는 노을 지는 비치를 바라보며 맥주를 한잔 똭!
캬.. 죽이는 ‘더비치’로 갔습니당~!
크으~~~ 너무 낭만적이지 않나요!!!
워낙 급변하는 날씨 때문에 잠깐 소낙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더운 날씨를 식혀주는 것 같아 오히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삼박자가 아주 쿵!짝!)
배불리 밥을 먹고 하루 종일 움직이느라 너무 지친 저희는
다음날을 위하여 이날은 각자 숙소에서 휴식을 갖기로 했었죠. ㅎㅎ
(숙소에서 바라본 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바라보고있었네요..ㅎㅎ)
그렇게 엠포스 369 행복이 계속 되는 줄 알았지만…
어느덧 실질적 괌에서의 마지막날인 셋째날이 되었어요. ㅠ.ㅠ
너무 빨리 지나가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아껴보고자,
아침 일찍 일어나 ★남★부★투★어를 하러 갔습니다~
남부투어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코스라고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저희는 두구두구두구두구~~ 대만족이었어요!!
왜냐하면…
이렇게 그냥 지나갔다면 보지 못했을 괌의 너무 아름다운 풍경들을
정말 여유롭게 볼 수 있었던 유일한 시간이었거든요!
여유롭게 노래를 들으며 남부를 쭈욱- 돌아보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그 유명하다는 ‘제프버거’에 갔습니다!
입구부터 눈에 띄고! 특히 선장 사장님이 너무 멋지셔서 기억에 남는 곳이었습니다!
(미소가 멋진 알바생까지 ^_^乃)
괌에서는 햄버거를 되게 많이 먹은 것 같네요. ㅎㅎ
치킨이 조금 짠 것만 빼면 든든한 한 끼였습니다! 베스트 메뉴는 언제나 옳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식사 후 각자 쇼핑 또는 휴식을 취한 뒤…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_^
(3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간…)
그런데 저희 방금 밥 먹은 거 맞나요. ㅎㅎ 다들 너무너무 잘 드시는 거 아닌가요?!!??!
실제로 전 괌 다녀오고 2kg가 쪘습니다….ㅠ.ㅠ
하지만 너무 행복한 먹방… (본부장님 짱짱맨!!)
이곳은 ‘씨그릴’ 이라는 레스토랑인데, 해산물을 먹지 않는 제가 제일 많이 먹은 것 같은 기분…
기분 탓이겠죠..? 아닌 듯..ㅋㅋㅋㅋ 이 정도면 말 다 한 거죠~?ㅎㅎ
랍스타부터 시작해서 파스타, 샐러드, 화이트와인까지~
제대로 기분 내주시는 본부장님 덕분에 정말 호화롭게 잘 먹었습니다!!!
(본부장님 다시한번 짱짱맨!!!)
엄청난 먹방을 하고…. 또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숙소에서의 마지막 광란의 밤을 위하여 마트에 들려….
술과 안주를 사갔습니다. ^0^…(a,s,k.내가 살이 찌는 이유)
짜잔-!! 조촐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저희는 지금 세끼 같은 한끼를 먹은 사람들이니까용..ㅎㅎ
(장소 협찬은 너그러우신 본부장님 방으로 ㅋ)
한 잔, 두 잔… 맥주와 보드카를 마시다보니………
역시 친해지는 데는 술이 최고라는 말이 맞나봐요! ㅎ
그간 여행하는 동안 있었던 얘기를 다시 되짚으며 회상도 하고~
은밀한(?)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며,
사실 여행 전까지는 많이 어색했던 분들과도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밤새 파티를 즐기고 다음날 낮쯤.. 모두가 좀비 같은 모습으로 모여
우아하게 호텔 뷔페를 즐긴 뒤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4시간 내내… 키즈파크가 다시 열렸지만,
그래도 다행히 아무런 사고 없이 모두가 즐기며 다녀왔던 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는데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ㅠㅠ 이 재미가 모두 전달될지 모르겠네요. ㅠㅠ
어느 하나 아끼지않고 모든 지원을 통!크!게! 쏴 주신
쏘스윗 정본부장님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며
엠포스 369 1조 괌여행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3박 4일동안 운전을 담당해주신 미이과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닷!
덕분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ㅎㅎ)
6도 ㅎㅎ 놓치지 않을거에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