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8일, AR 전문기업 버넥트가 직원 Open Lab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모두가 직무에 전문성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버넥트.
하지만 각 직무마다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만큼, 직접적인 제품기획이나 개발 외에 인사/재경/디자인 등의 다른 분야를 맡은 직원들은 회사의 AR 기술에 대해 깊이 있게 알기 어렵죠. 그래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버넥트 연구소가 개발하고 있는 기술들을 소개하고 데모를 시연하는 자리, Open Lab 세미나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Open Lab 세미나는 연구소에서 직접 구성을 기획하고 진행까지 해주셨는데요, 직원들을 한번에 모아서 강연처럼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시간대별로 소규모로 조를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전 Open Lab 참여 신청 문서가 공지되자, 직원들 모두 오랜만에 수강신청을 하는 듯한 기분에 설레어 했답니다.
그럼 세미나에서 어떤 내용을 들을 수 있었는지 살짝 말씀드릴께요.
우선 버넥트 연구소의 연구 분야는 크게 AR과 기타 IT기술, 이렇게 2갈래로 나뉩니다.
버넥트는 AR 전문 기업인만큼 AR에 대한 기술 연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개발하는 솔루션의 기능을 확장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IT기술들이 필요한 경우가 있죠. 그래서 버넥트에서는 AR 기술뿐만 아니라, 접목할 수 있는 기타 IT기술들을 선별하여 연구합니다.
AR 파트에서는 AR 기술의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블로그에서도 종종 소개되었던 카메라 자세 추적 엔진 ‘V Core’를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직접 구동해보면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죠. 또한 버넥트의 현 기술 수준과 향후 연구 방향, 그 외 사업적으로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AR 기술에 관련된 내용은 이 블로그의 TECH 카테고리 내 연구소 분들의 글을 통해서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기타 IT기술 파트에서는 AR이 다른 IT기술과 어떻게 엮여 솔루션이 될 것인지 들으면서, AR이 아닌 다른 분야의 IT 기술들에 대해서도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현재 기획/개발 중인 솔루션에 대한 그림과 버넥트의 향후 사업 방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버넥트의 근간을 책임지고 계시는 연구소 분들이 대단한 능력자들이란 것을 새삼 깨달았네요.
우리 회사가 뭘 하고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수록 회사에 대한 공감도도 높아지고 담당하는 일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겠죠.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고 운영해주신 연구소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술력과 사업성으로 탄탄한 버넥트의 꽃길을 기대해봅니다😊
버넥트는 항상 직원들의 공감을 얻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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