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식
일자리 창출대표, 위메프!
3월을 코앞에 두고 봄과 함께 찾아온 기쁜 소식!
오늘(26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
위메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는 소식입니다.
유국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변인(좌) / 하홍열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우)
올해 첫 제정된 이 시상식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성장세를 이어가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서
언론사 뉴시스가 주최한 행사였는데요,
위메프를 포함하여 sk이노베이션,
국민은행, 한국도로공사, 현대자동차 등
총 12개의 기업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위메프는 2010년 창업 이래
8년 만에 고용이 445% 증가했고,
그 결과 지난해 말 재직자 수는 1783명으로
2011년 대비 6배를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만 해도 재직자 수가 1185명이었으니,
1년새 많은 분들이 신입 원더맨 배지를 다셨네요!
그렇게 증가한 인력 대부분이
젊은 청년이라는 점도 주목할만한데요,
위메프 직원 평균연령은 31세로 전체 직원의
20~30대 비율이 89.7%에 달한다는 사실!
청년 실업률이 늘 고민인 요즘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와 더불어 300명 이상의 파견 및 계약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위메프는 정규직 고용률 95%로
고용 안정성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계약직 직원의 비율을
2% 미만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고용 숫자뿐만 아니라 고용 ‘방식’에서도
위메프가 우수 사례로 꼽혔는데요,
스펙위주의 채용에서 벗어나
직무 중심의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직무 변별력을 높일 수 있는
‘Cold Call’ 면접 등을 도입함으로써
열린 채용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위메프 면접에서 진행되는 ‘Cold Call’은
지원자가 MD가 되었다는 가정하에
가상의 파트너사와 커뮤니케이션하는
‘진짜 실무’에 가까운 전형이랍니다.
지원동기, 성장배경과 취∙특기만 묻고 끝나는
형식적인 면접을 넘어서,
업무 적합성을 더 면밀히 파악하기 위한
위메프만의 노력이죠!
이를 알아봐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렸던 재직 근로자 대상의
복지제도 확대와 개선노력 역시
이번 수상의 포인트!
특히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은
여성뿐만 아니라 모두의 고민이죠.
위메프는 이런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자,
통상임금 20% 수준의 추가 육아휴직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 100일과 더불어 배우자(남편)까지
30일의 유급 출산휴가를 부여하고 있죠!
이외에도 난임 치료를 위한
휴가와 비용도 지원하고 있답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성태윤 교수(연세대 경제학부)님은
“사회적 가치와 기업에 필요한 역량을 함께 갖춘 인재를
찾으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하시며,
“취업취약계층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채용을 실질적으로 확대한 노력이
주목할 만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가격은 반값이지만,
일자리는 두 배로 만드는 위메프가 되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