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이렇게 이 회사에 출근하게 됐다> 이유진 편 - "말 그대로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건강한형제들

이번 시간은

<아! 내가 이렇게 이 회사에 출근하게 됐다>란

타이틀로, 지난 시간에 이어 건강한형제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일곱 번째

에피소드를 이어 가겠습니다!

이유진 사원은 세무사사무실에서 무려 8년 가까이

근무를 하고, 건강한형제들과 함께 하게 됐어요.

평소 김뽀마미 영상을 보면서 홈트를 많이 하며

건강한형제들을 알게 됐다고 하죠!

어떻게 건강한형제들과 연이 닿았는지

자세히 들어볼까요?

간단한 본인 소개를 해주세요!

건강한형제들에서 경리 및 회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유진이라고 합니다.

회사의 살림을 맡아서 하고 있어요.

어떻게 건강한형제들과 만나게 됐을까요?

다른 회사에서 일할 때 잦은 야근으로 홈트를 굉장히

많이 했거든요. 특히 결혼 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했는데, 김뽀마미 영상을 보면서 홈트를 많이 했어요.

그러다 김뽀마미 통해서 ‘건강한형제들’이란 브랜드를

알게 됐어요. 그때 관심이 생겨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기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구인공고를 봤는데 ‘건강한형제들’이

있어서 바로 지원하게 됐죠. 제가 운동을 좋아하는데,

운동 관련 회사여서 더욱 관심이 생겼고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어요.

출근하기 전 기분은 어땠어요?

엄청 하고 싶었던 걸 하게 되면 발 동동 구르게 되고

그러지 않아요? 출근하라고 합격 연락 온 날,

전 발 동동 구르고 그랬거든요.

왜냐면 정말 다니고 싶었던 회사라 그랬던 것 같아요.

입사 전 세무사사무실에 근무하셨다고 들었어요.

세무사사무실에서 8년 가까이 근무했어요.

세무사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되면, 4~50개 회사를

맡아서 세금신고관련 업무를 대행해서 진행해요.

이렇게 여러 업체를 맡아서 하니깐, 야근이 많았어요.

직업특성상 거의 365일중에 50%이상이 야근이었죠.

그러다보니 결혼하고도 계속 야근을 하는 거에요.

주변에서 “신혼생활 어때?” 이러면

“어, 좋지… 근데 야근을 해서 잘 모르겠는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대답이 나올 정도였어요.

그래서 좀 쉬고 싶은 것도 있었고,

마침 집안일이 있어서 일을 쉬어야 하는 상황이 생겨서,

쉬면서 일반 회사를 다니는 것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 왜냐면 여러 업체를 담당할 필요

없이 하나만 전문적으로 하면 되잖아요.

그런 게 하고 싶었어요. 딱 한 업체만 담당해서 업무를

진행하게 되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잖아요.

현재 진행해보지 않았지만,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우리 회사 이름이 건강한형제들이잖아요.

전 말 그대로 건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쑥스럽지만, 살 빼서 멋지게 한 번 “나도 할 수 있다!”를

스스로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어요.

복근도 만들고 싶고, 애플힙도 한 번 만들고 싶고.

그래서 일단은 스쿼트머신 열심히 해서 애플힙 만들기가

목표라서 지금은 스쿼트하기 한 달 챌린지 하고

있거든요. 한 달 운동 계획표인데 이걸 꾸준히 하고

있고, 김뽀마미 홈트 영상 보면서도 하고 있어요.

영상 진짜 재미있어요. (웃음)

꾸준히 열심히 운동해볼게요!

퇴근 후 또는 주말에 보통 무엇을 하세요?

퇴근 후에는 밥 먹고 운동하거나 쉬다가 일찍 자요.

다음날 출근을 위해 주말에는 거의 스키장을 가요.

신랑이랑 저랑 좋아하는 취미 덕분에 겨울에는 스키장,

여름에는 수상스키를 해요. 결혼 전부터 이렇게

지인들끼리 다니는 모임이 있다보니 더 자주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새 ‘백팩킹’이라고 새로운 취미가

생겼어요. 신랑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주말에는 집에

있는 성격이 아니거든요. 다행인 게 신랑도 보드 타는 걸

좋아하고, 저도 보드 타는 걸 좋아하고 하니까 같이

다니게 되고 취미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저희는 서로에게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고 들었는데요?

처음에 운동을 시작하게 된 건 어깨가 아파서거든요.

그때 한의원을 다녔는데, 한 달 동안이나 다녔는데도

야근을 계속하니까 어깨가 안 올라가는 거에요.

그때 한의사 선생님이 운동부족이라 더 그럴 수

있다면서 운동하라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때 그래서 회사 근처에 있는 필라테스에 다니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재미를 느끼니까 필라테스

끝나고 집에 가서도 운동을 하고 싶어서 홈트 같은 것도

찾아보고 그랬어요. 한 달 내내 야근을 할 때엔

김뽀마미 유투브 영상 보면서 무조건 홈트를 했어요.

야근하면 저녁 12시, 1시쯤 되거든요. 운동할 땐 스쿼트

뿐만 아니라 폼롤러 가지고 마사지도 해주고, 필라테스

다닐 때 알게 된 운동도구 중에 보수라는 것 이용해서

유산소운동도 하고, 플랭크도 하고, 집에서 하는 운동을

다양하게 하는 것 같아요.

해보고 싶은 운동이 있다면?

물구나무서기?

요새 친구 중에 운동하는 친구가 있는데 물구나무 서는

영상을 올려서 봤는데 너무 멋진 거예요.

저도 꼭 해보고 싶더라구요.

중요시 바라보는 가치가 있다면?

행복이요. 솔직히 일을 하고 돈을 버는 것도 여행

다니거나 하고 싶은 것을 즐기기 위해 하는 거거든요.

부자 되려고 그러는 거 아니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즐기면서 사는 거. 그래야 주어지는 거 같아요.

이번 년도 또는 최근 가본 장소 중에,

기억에 남은 장소가 있다면?

지리산이요. 너무 힘들어서 기억에 남아요.

그렇지만, 내년에 또 가려고요.

제가 갔던 날 폭우였어요. 13kg짜리 배낭을 매고

있었거든요. 비가 오니까 더 무거워지는 거에요.

정말 무겁고, 너무 힘들었는데 진짜 다리도 아프고

여기서 그만둬도 내려가는데 또 몇 km를 가야

하잖아요. 그러니까 무조건 앞만 보고 가게 되는

거에요. 근데 그러다 반달곰을 봤어요. 처음엔 시커먼 게

뭐 서있어서 나무기둥인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갑자기

움직여서 앞발을 나무에 기대고 저희를 보고 있는

거에요. 그때 렌즈를 꼈는데도 폭우가 내리는 상황이니

잘 안 보였는데, 눈 비비고 다시 보니까 정말

곰이었던 거죠. 곰을 보고 무서웠지만, 되게 재미있던 거

같아요. 특별한 경험이라서 기억에 더 남아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들 하나 정도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무언가를 경험해보면

서 느끼는 성취감이 크잖아요. 더 열심히 살게 되는

원동력이 되고요. 그리고 무얼 하든 건강해야 할 수

있잖아요.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살아요.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서 열심히 스쿼트를 하기로 해요. (웃음)

하나 정도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는

이유진 사원의 이야기를 들어봤어요.

무얼 하든 건강해야 할 수 있다는 말에

크게 공감했어요. 당장 건강하지 못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지 못한다거나,

해보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할 수도 있잖아요.

여러분도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

열심히 건강 챙기고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건강한형제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에피소드 일곱 번째 시간은 이대로 마칠게요.

다음 시간에 보아요~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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