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믹스를 통해 모집된 세미나는 코드스쿼드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자발적인 홍보로 별도의 광고 없이 모집 개시후 바로 마감이 되었습니다.그리고 행사당일, 정말 매서운 날씨여서 마스터들과 행사를 도와준 임작가님(가칭)은 제법 큰 규모의 세미나실이 비어 있을까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행사장 전경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늦은 저녁에 모여주신 예비개발자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행사는 코드스쿼드 마스터 세 명의 강의와 질의응답, 그리고 코드스쿼드의 교육 프로그램인 마스터 코스와 그 중에서도 2017년 1월 초에 개강하는 화이트 코스(http://codesquad.kr/html/program/masters.html) 에 대한 홍보 및 질의응답으로 이어졌습니다.
세션 1: 소프트웨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모바일 마스터 김정 (발표자료 링크)
세션 2: 내 질문에는 왜 댓글이 달리지 않을까? by 클라우드 + 디비 마스터 정호영 (발표자료 링크)
세션3: 프론트개발자가 되는 방법 by 프론트 마스터 윤지수 (발표자료 링크)
개인적으로는 세션 2의 정호영 마스터의 세션이 가장 재밌고 활발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사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세션 3는 전문적인 내용이 다소 들어있었고 마스터가 좀 능글(?)했구요, 세션 1은 다소 쉽고 추상적인 내용이 들어 있지 않았나 셀프디스해 봅니다. 농담인거 아시죠?
발표주제 중에 세션3에 나오는 호갱노노의 웹페이지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이런 걸 만드는 분들이 프론트 개발자라고 하니 프론트 개발자 분들 정말 멋지고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인상적인 웹페이지만큼 집값도 인상적입니다…
코드스쿼드의 화이트 코스와 이어서 블루코스를 들으시면 여러분도 이런 멋진 서비스를 만드시는 개발자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행사 당일에 바로 화이트코스를 등록해 주신 분들도 계셨고, 블루코스를 기대하며 준비를 하는 분과 온라인 코스와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이 서울에서 열리길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표장 전경 사진을 첨부하며 제 1회 코드스쿼드 오픈세미나 후기에 대한 글을 마무리합니다.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대기 명단이여서 못 오신 많은 분들과 도와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두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이라 미흡한 점이 많았는데 다음에 더 좋은 행사로 찾아 뵙겠습니다.
코드스쿼드 마스터 정호영입니다 클라우드와 데이터베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http://codesquad.kr/ https://www.facebook.com/codesquad.kr/ 카카오톡 아이디: @코드스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