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차 직장생활로 깨달은 것들

쥬비스

안녕하세요.

쥬비스 본사 고객경영팀 김경원파트장입니다.

쥬비스는 요즘 채용 시즌입니다.

실무자들이 1차 면접관으로 들어가

면접을 보게 되어 있기 있는데요,

(함께 일할 직원을 뽑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실무진들의 의견을 존중해주시는 의미로

1차 면접을 항상 실무진들이 봅니다^^)

면접관이 되어 면접을 들어가면

제가 쥬비스 첫 면접을 왔던 11년도가 기억이 나며

떨어진 회사 면접도 생각이 나고

그때 얼마나 어린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그런 저를 뽑아준(?) 회사에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회장님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

제가 면접에서 꼭 물어보는 질문이 하나 있는데요!

흔하디 흔한 질문이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5년뒤, 10년뒤 나의 모습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모습인지?'

인데요, 나름 면접 질문 스포인데 너무 흔하죠..ㅋㅋ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11년부터 시작해 횟수로 9년차

한 곳에서 경력을 쌓고 있는

저는 9년의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알아가고 있는데 그중의 하나는

'말하고, 생각하고, 믿는대로 된다.' 입니다.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 들 中 -김승호-

처음 입사 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쥬비스는 일년의 목표를 제출하고,

그 목표에 대한 결과를 성찰하는 시간

그리고 선배님, 대표님분들께서 면담할때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어떤 40대를 보내고 싶니?

어떤 영향력있는 사람이 되고 싶니?

쥬비스에서 10년뒤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등등..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원하시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막막했죠.

사실 생각해본적도 없기도 했구요.

수능볼땐 대학가고 싶었고

대학졸업할때쯤 되니 취업해야 하는 그런거 잖아요....

ㅋㅋㅋㅋ

그런데 조금씩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답을 위해서...ㅋㅋ)

나는 어떤 30대를, 40대를 지내고 싶지?

그러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거지?

그래서 지금 나는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하는거지?

어느 순간...

그 질문들로 인해 제가 생각했던 답변들이

(그 순간적으로 생각했던 생각이든, 진심이든)

저에게 인생의 큰 길을 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지금

입사했을때 꿈꿔왔던 일들을

하나, 두개씩 하고 있는걸 느끼고 있고,

그래서 확신하고 있고

그래서 저의 40대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절대 구체적이지 않아요!

예를 들면, 제 40대는 얼굴이 예뻤으면 좋겠고

(ㅋㅋㅋㅋㅋ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얼굴을 뜻합니다.

돈, 경제가 아닌 마음의 여유)

그러기 위해서 지금 내가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남을 시기질투하는 마음이 아닌

나를 낮추고 상대를 존중하는마음이여야 하고

그러니 직장내에서 선배와 동기

그리고 후배에게 어떻게 해야 하고 등등

이런 사소한 마음가짐을 항상 가지고 있는거죠!

물론 제 커리어와 관련된 목표도 있구요^^

이런 영향은 쥬비스의 회장님

그리고 계열사 대표님들의 영향이 정말 큽니다..ㅎㅎ

항상 질문으로 저를 깨우쳐 주셨기 때문에

아마도 9년차 직장인인

제가 이런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쥬비스그룹 직원들은 모두..

고객님들께도 말로 그 마음을 표현하고,

의지를 보여드리는 연습과 훈련을 합니다.

말하는대로, 믿는대로 이루어 지고 지키려고

노력하게 되는걸 알고 확신하니까요!!

'고객님, 제가 빼드릴께요!

걱정하지 마세요!'

이 한마디가 고객님들께 힘이 되고,

컨설턴트는 다시 한번 고객님의 감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되는 선순환이 된다는걸

알고 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미래를 상상하고, 말로 내뱉어 보세요!

이상, 저의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19-03-08 본사, 고객경영팀 김경원파트장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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