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의 시작은 칼국수집이었습니다!
집결지였던 대부도 맛집, 16호 원조 할머니 손 칼국수집에서 모든 뉴로피언이 모였어요.
칼국수집에서 보다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더라고요 ◕ˇεˇ◕✿
다들 얼굴에서 설렘 가득 ❤ه❤ 미소가 쏟아져 나옵니다.
황제해물칼국수의 가득찬 해물을 보고 더 신나고 즐거워하는 뉴로피언들!
바다 맛 가득 머금은 칼국수를 한 국자 퍼서 허기를 달랩니다!
아, 해물파전도 함께 합니다.
▲ 사진으로는 아쉬우니까 바글바글 뉴로핏의 열정처럼 끓고 있는 손칼국수 영상 보고 가세요~▲
숙소로 이동해서는 짐을 정리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요.
바다만큼 먹어서 그런지 너무나도 배가 불러서 소화시켜야 하거든요!
숙소에 오락기가 있어서 몇 분은 오락기를 하고, 몇 분은 짝 맞춰서 탁구를 했어요.
옆으로 넘겨 보면서 함께 즐겨요!
숙소에 트램폴린(방방이)도 있어서 점핑했어요! 균형 맞추면서 제대로 뛰는게 어렵지만 뉴로피언들과 신나게 에너지 소모했습니다.
탁구도 너무 재미있어요. 탁구를 잘 못 쳐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웃음이 끊이질 않았어요.
영상 찍느라 뛰느라 정신이 없어서 최고로 재미있었던 순간은 담지 못했으나, 그래도 소중하게 담은 영상이에요!
네 분이 앉은 상태로 트램폴린에 몸을 맡겨 뒹구시네요 (۶•౪•)۶ 화이팅!ㅋㅋㅋㅋ
열심히 놀고 있는데 민영님 오셔서, 다들 '민영님 넘어트리자'라고 눈빛 주고받았지만... 역관광 당했습니다. ʕʘ̅͜ʘ̅̅ʔ
어느 정도 소화가 되어 이제 다들 모여서 진지해집니다.
진지하게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어떻게 해야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회의/생각 나눔의 시간이 끝나고, 마니또 공개의 시간이 시작되었어요. 사내에서 워크샵 2주 전부터 마니또 활동을 했는데요.
서로 속이고 속여서 다들 나의 마니또는 누구인가 혼란에 빠졌어요.
마니또는 워크샵에서 공개하기로 하고, 마니또인 걸 들킨 분들과 마니또 미션을 수행하지 못 한 분들이 저녁 준비와 정리를 하기로 합니다.
마니또인 걸 들켰어도 다들 마니또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고 즐거워했어요~!
마니또 기간에 내 동료가 무엇을 좋아하고, 필요하는지 좀 더 살피면서 친해졌길 바랍니다. ꈍ .̮ ꈍ✿
식사 준비는 사실 마니또 미션을 잘 수행하지 못한 분들의 벌칙이었어요.
그런데 우리 뉴로피언들... 하나같이 마음이 착해서 마니또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했어도 같이 식사 준비를 해주셨어요.
이런 마음씨 고운 사람들...★
괄도네넴띤에 골뱅이까지 넣어서 무치고,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골고루 준비했어요.
다들 먹으면서 웃고 떠들고 신나는 저녁시간 보냅니다.
고기 누가 구웠죠...육즙 가득해...칭찬해...
3월 참 좋은 날에 태어난 우리 회사 에이스 대규님, 준길님!
원래 회사 사무실에서 매달 생일파티를 하는데 3월에는 특별하게 워크샵 때 생일파티를 했어요.
생일자 두 분, 귀여운 고깔모자도 잘 어울리지 않나요~? ◕ܫ◕
생일이니까 노래방 기기 켜서 노래 부르기~
즐거운 날이니까 다들 신나게 노래 부르고 리듬 타기!
성진님은 이 때 형돈이와 대준이의 '한번도 안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한번도 안틀리고 완창했죠.
케이크와 간단한 안주에는 역시 와인입니다.
와인을 좋아하는 뉴로피언을 위해 와인도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찬란히 빛날 뉴로핏을 위해... Cheers!
뉴로핏에는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게임이 있어요. 아발론,,,★
마피아 같은 건데 마피아보다 어렵고 복잡하고 흥미로워요. 작년에는 한 판을 한 3시간 넘게 했었죠.
이번에는 뉴페이스들과 진행해봅니다. 준길님이 처음에 설명해주시고, 아발론 킹 계현님이 초보들의 게임을 지켜봅니다. 킹계현☆
여러 판을 진행하는 동안 쉴 사람은 잠시 판에서 빠져서 다른 놀이를 합니다. 이를테면 오락기라든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라든지요.
아 역시 기기에 밝은 대규님께서는 휴대전화를 TV 모니터에 연결하여 시원하게 게임하십니다. (뤼스펙...)
아시죠..? 아침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는 거.
다들 씻고 숙소 정리하고 라면으로 해장한 다음 나와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