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마케팅 전문기업 ㈜미디어잇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증하는 ‘성과공유기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근로자간 성과공유제’란 기업과 근로자간 소득분배로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의 임금 격차를 축소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구직난을 해소하는 방안 중 하나이다.
2017년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청년고용정책인지조사에 따르면 청년 중 76% 이상이 “중소기업에 취직할 의사가 있다” 답했다. 반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없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한 것은 ‘낮은 임금’으로 드러났다.
‘성과공유제’는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의 구직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제도로, 성과급 지급이나 임금의 상승,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에 ‘성과공유기업’ 자격이 주어진다.
미디어잇다 김영훈 대표는 “기업의 복지수준과 직원의 임금 상승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성과공유제’를 통해 직원에게는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의 유출 문제를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디어잇다는 성과공유제뿐만 아니라 매년 복지정책 확대와 임금 상승을 통해 즐거운 회사,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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