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45도랩, 자율 출근! 4월 클데 💕

2019년 4월 19일,

45도는 또 한 번의 크리에이티브를 도전했습니다.

우리만의 조직문화.

우리가 만들었고, 우리가 지켜나가는

크리에이티브데이 !

(CREATIVE DAY!!)

우리는 어김없이 💕자율출근💕을 했고

각자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각자 퇴근시간도 따로 따로 정하고,

자유롭게 출근하고 퇴근했던 45도랩.

(일찍 퇴근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다들 4월 클데를 어떻게 느꼈을까요 ?

봄

지난 달 클데 때보다 훨씬 집중이 잘되었다!

몰랐는데 나는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것 같다.

오늘은 어쩔 수 없이 동료와 소통해야 하는 업무를 했는데

다음 클데 때는 업무조정을 잘 하여 혼자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

수현

카페에 혼자 앉아 오랜시간 집중하고나니,

집에 가야할 시간.

함께 일하며 같이 듣던 노래

주고 받던 목소리들

그 모든 것을 잊은채 집중했지만

집에 갈 때 그런 것들이 그리워졌던건

안비밀 :-P

현정

<일과 여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클데>

아주 개운하게 잠에서 깼다.

여유로운 출근이 오늘 하루의 업무 컨디션을 매우 높여줬다.

또한 처음으로 조용하고 이쁜 카페를 알아보고 찾아왔다.

새로운 작업환경이 집중력을 높여줬다.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너무 좋아서 중간중간 미소를 머금기도 했다.

업무 종류도 일부러 혼자 할 수 있는 업무로 정했다.

확실히 집중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의 클데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

집중력도, 공간도, 날씨도. 그리고 퇴근 후 빠르게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매일매일 클데라면 또 이러한 환경에 익숙해질텐데

한 달에 한 번이기에 항상 설레는 것 같다.

게다가 내 성향에 맞게 잘 이용한다면 집중도도 높아진다는 것도 느꼈으니 다음이 더 기대된다.

순우

디자인이나 개발을 할때는 좋아하는 노래, 햇살 드는 창가, 소음차단, 맛있는 커피 등

내가 좋아하는 환경이 갖춰져있을때 훨씬 퀄리티가 높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2019년 2번째 클데를 진행하면서 지난 달과는 달라진 따듯한 날씨를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클데를 통해 평소엔 정신없이 지나치는 계절을 느끼며 한달 한달의 기억을 남길 수 있음에 감사한다.

해람

회사와 집이 멀다보니, 매일 아침 출퇴근 시간이 길었는데

클데 때마다 집 앞에 카페를 가니 잠을 더 잘 수 있어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

확실히 창의적인 생각, 톡톡 튀는 생각은 내가 어디에 있는가, 무엇을 보고 있는가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 같다.

5월 클데도 매우 기대된다!

석찬

청년마루에 혼자 있으니 청년마루 일상과 팀원들의 노고가 가까이서 느껴진다.

청년마루에 울리는 대관 문의 전화를 시작해서 바람에 떨어지는 프로그램 홍보 폿터,

물물교환 신청자, 청년마루가 처음인 이용자, 대관하고 싶으신 청년이 아닌 이용객,

프로그램 문의 전화, 복합기 사용을 요청하시는 이용객 등 우리를 지탱하고 있는 보이지 않던 업무들이 느껴진다.

평소에 느끼지 못했다는 건 담당 팀원이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는 것 아니겠나 싶다.

새삼 고맙고 미안하다.

새로운 관점에서 클데의 하루를 마무리한다.

우리 팀이 하루하루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은

내가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팀원의 역할과 책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클데를 마무리한다.

5월의 클데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