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개발자들을 위한 이상적 회사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 4명을 중심으로 201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창업당시부터 개개인이 자립하면서도, 조직으로써도 잘 긴으하는 팀을 의식해 왔기에, 기술자 육성이나 이익을 창출해 나가는 업무체제의 구축 등, 한 발 앞선 정책을 차근차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경영진부터 관리직까지 모두 개발자이기에, 개발자 친화적인 리더가 각 사원들에게 적합한 커리어를 충실히 쌓아나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결정해주는 환경입니다.
지금은 70명 가까운 사원들이 모여, 본사의 기능을 겸하는 고탄다 오피스를 비롯, 위탁받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십 수 개의 거점에서 일하고 있으며, 사원들이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고려, 커뮤니케이션 환셩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탄다 오피스의 중앙에는 한 계단 정도 높은 스테이지가 있는데요, 그곳에서 사내 회의가 이루어지고, 주위에는 가동식 회의 테이블이나 개인작업용 데스크가 줄지어 있는 오픈된 환경을 만들고, 자유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사에 파견되어 일을 하고 있어도 회사에 돌아와, 그야말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모두가 앞다투어 모이고 싶어하는 장소로 꾸미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사원이 "평생 개발자"로서 활약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생각한 정책으로는, 모두가 모두를 평가하는 '360도 평가'를 연 2회 실시하는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스스로 사내의 동료 한 명 한 명에게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고, 자기자신을 보아주기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적극성도 발휘됩니다. 실제로, 다른 사람들로부터의 평가가 더 납득할 수 있고, 더 잘 받아들일 수 있으며, 자기자신에 대해서도 채점하기에 스스로 반성하기에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신입사원이 가장 빠르게 사내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나날의 의문을 가볍게 물어볼 수 있는 창구로서 '2명의 멘토'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직이라는 것은 자기 이외의 모든 환경이 바뀌는 것이기에,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동반합니다. 무언가가 있으면 상담할 수 있는 상대가 확실히 정해져있다면, 그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고, 조금 더 능력을 발휘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도입하였습니다.
사실, 제가 이전에 일하던 시스템 개발회사가 설립 10년이 조금 넘으면서 100명 정도의 규모로 급성장을 하게 되었는데요, 경영이 매출지상주의적이었기에, 프로젝트 현장도 가혹했습니다. 그렇기에, 어크로스로드에서는 개발자의 노동환경이나 육성지원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그 일례로, 멤버의 스킬을 개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15년 연수'라는 교육제도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장기적 시점에서 개발자를 육성해 가고자 합니다.
개발자의 커리어 스텝이라 하면, 프로그램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상위 계층의 설계에 손을 대게 되어, 프로젝트의 리더, 그리고 매니저가 된다는 모델이 주류입니다만, 실제로는 그렇게 일괄적으로 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개발자의 커리어는 각양각색입니다.
저는 자주 '커리어 맵'이나 '스킬 맵'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현재의 스킬이나 역할을 맵핑하여, 어디를 성장시킬 것인가,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맵을 사원의 수 만큼 만들어 가는 것, 그것이 당사의 매니지먼트입니다. 3개월마다 면담을 해서, 멤버들이 몸에 익힌 스킬이나 커리어 플랜을 함께 생각해가며, 함께 성장해가는 것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크로스로드에서는, 지금까지 길러온 IT기술이나 경험을 활용하여, 저희들 자신이 세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존재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개발자로서도, 그런 관점을 갖고 참가해 줄 수 있다면, 성장치를 무한대로 넓힐 수 있을 것입니다.
취직한다는 것은, 여러분의 시간을 회사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그럴 가치가 있는 곳인지, 꼭 저희 어크로스로드를 보고 확인해 주십시오. 한 배를 타고, 함께 성장해 가는 동료를 저희들은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