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스파코사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스파코사는 네오위즈에서 함께 일한 아빠들 3명이 모여서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회사에요. 초기에 영유아 education content 및 육아정보 curation commerce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하였으나, Famy라는 group locator service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위치정보사업에 진출하여 현재는 이것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아재들이 모여 만든 회사라 아직은 아재스러운 분위기가 있긴 하지만, 이것을 제외하곤 빠른 의사결정과 추진력, 그리고 자유로운 분위기 등이 매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Q. 스파코사는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스파코사는 위치정보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위치라는 것이 크게 보면 사람과 사물의 위치가 있고, 또한 실내와 실외의 위치가 있으며 사람의 경우 프라이버스의 이슈가 있는 등 쉽지만은 않은 분야이긴 하지만 쉽지 않은 대신 당연히 제대로 한다면 파이가 크겠죠. 쉽지 않은 분야인 만큼 차근차근 지치지 않고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조우주 대표는 어떤 사람인가요?
8살 쌍둥이를 키우는 아빠이자 스파코사의 대표로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합니다. 당연히 저뿐만아니라 스파코사의 임직원 모두가 조화로운 삶을 살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합니다. 이런 기반이 마련되면 저는 한 사람의 한량으로 돌아가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이긴 합니다.
Q. 팀에서는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대표이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론 회사의 다양한 잡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스파코사의 팀원이 되신다면 본인의 업무 이외에는 다른 일들 때문에 머리 아플 일이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대신 저의 머리가 약간 아프긴 하지만, 그동안의 노하우로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있고, 앞으로 회사가 더 성장한다면 저의 역할을 나눌 수 있는 분도 모실 기회가 있겠죠.
Q. 앞으로 어떤 팀원들이 들어오면 좋겠나요?
말씀 드린 것처럼 아재스러운 분위기가 있으니 젊고 패기 넘치는 분들이 합류해서 평균연령도 낮추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실패해도 뻔뻔하게 뭘 배웠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팀원이 필요합니다. 스파코사는 실패해도 좋으나, 실패 후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것은 싫어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그것을 다른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래도 안되면 그속에서 다음을 위한 배움을 얻는 것, 이것이 스파코사가 바라는 인재상입니다.
Q. 캐주얼 면접을 하면 구직자와 어떤 내용을 나누고 싶나요?
질문을 받으려고 합니다. 좋은 질문을 한다는 것은 그것에 대해 관심이 있고 그것에 대해 공부를 했으며 그런 활동을 통해 궁금한 것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 저도 언제나 노력하지만 구직자도 관심있는 만큼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