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커머스의 대중적인 문화를 만들고 싶어요!” 윈큐브마케팅 허존 팀장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제 이름은 ‘허존’ 입니다. 영문으로 하면 존허 이고 동명 이인으로는 프로 골퍼가 있으시더라요. (웃음) 물론 허각과 존박과 관계는 없습니다. (허허) 그리고 미국에 잠시 머문적은 있지만 저는 한국인이 맞습니다.

Q. 기억하기 쉽게 이름 소개를 해주셨네요. 현재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신가요?

현재 사내 사업기획실의 실장을 맡고 있으며 주로 B2B 사업과 신사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사업기획실은 현재의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는 부서인데요. 정보의 수집, 분석 능력과 함께 현재와 미래의 시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경험과 노력이 필요한 부서입니다. 예를 들면 카카오톡 초기 앱의 시장 가능성을 확인한 후 빠르게 선물하기 서비스와의 협업을 진행하는 겁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는 네이버 밴드, 라인, 비트윈 등 국내 주요 SNS 매체와 협업하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Q. 허존 실장은 어떤 꿈을 꾸고 살아가고 있나요?

저는 언젠가는 TED 무대에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할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삽니다. 특별한 경험을 하거나, 혹은 하나의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선도하게 된다는 의미인데요, 그 과정에는 전문 지식과 경험도 중요하지만 많은 고민과 해결하는 과정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현재는 그 과정에 있지요.

Q. 윈큐브마케팅만의 사내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 회사는 스타트업 중에서 국내는 서비스가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든 서비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정시 출근에 칼퇴근, 주말에는 휴식을 취합니다. 때문에 업무에 익숙해진다면 어느 정도 여유 있는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는데요. 자기 주도로 일을 하는 만큼 스스로에 대한 목표의식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팀 분위기는 친근함과 자유로움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팀원의 나이 평균은 30대 초반으로 잘 노는 젊은(?) 분들이라 금방 친해질 수 있습니다.

Q. 윈큐브마케팅에서는 어떤 직무로 구성돼 있나요?

현재 직무는 크게 제휴&기획, 운영, 경영지원, 개발 등으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서비스 특성상 한 사람이 하나 또는 두 개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각 직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휴&기획 부분은 앞서 말씀 드린 기업 또는 타 서비스와의 제휴를 위한 기획과 제안, 계약을 진행하고 운영은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각각의 파트너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시스템적인 운영과 고객 대응을 합니다. 이런 서비스의 기반은 IT 기술이 뒷받침 되어야 하기 때문에 개발은 이를 만들고 고도화하는 작업을 하게 되며, 경영지원은 잘 아시겠지만 사내 필요한 물건과 돈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어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요, 경험을 쌓기 위하여 본인이 원하는 경우 다른 분야의 직무를 겸업하거나 전환도 가능합니다.

Q. 허존 실장이 담당하고 있는 사업기획실의 팀 매력은 무엇인가요?

저희 팀의 매력은 자율성에 있어요. 물론 그 자율성에는 권한과 책임이 따르지요. 일반적으로 한 사람이 하나 이상의 프로젝트, 또는 사업을 진행하는데요. 사업 진행이나 담당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있습니다. 보통 담당하는 분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질문과 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은 절절한 조언과 함께 서로 편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기개발에 집중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팀원들이 들어오면 좋겠나요?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열정과 도전, 성실, 그리고 자신이 일을 하고 싶어하는 분야와 목표 또는 꿈을 구체적으로 가지고 있고 실천하고 계신 분을 선호합니다. 더불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직무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다방면의 서비스와 사람을 접하기 때문에 유연한 생각과 상대방에 대한 의견에 대한 존중과 자신의 의사 전달 능력이 필수입니다.

Q. 캐주얼 미팅을 하면 구직자와 어떤 내용을 나누고 싶나요?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 그리고 1년과 5년,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