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예술인이 만드는 명상앱, 마보 권기헌 매니저

더팀스 편집팀 / 2016-08-30

마보 - 종합예술인이 만드는 명상앱, 마보 권기헌 매니저 팀터뷰 사진  (더팀스 제공)

마보 - 종합예술인이 만드는 명상앱, 마보 권기헌 매니저 팀터뷰 사진 1 (더팀스 제공)

Q. 권기헌 이사는 어떤 사람인가요?

저는 음악을 좋아했고 중학교 때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세션 녹음에서 작곡까지 하는 종합예술인입니다. 대학교에서는 전자공학을 전공 했습니다. 음악과 전기공학을 같이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아는 동생이 자기가 이런 명상앱을 만들고 있다고 해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명상 녹음해 놓은 내용을 들어보니 마음에 들지 않아 처음부터 녹음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항상 그런 얘기를 하셨는데 어떤 직업을 갖더라도 너의 기술이 핵심이 되는 곳에 가라고 하셨습니다. 마보는 제가 주가 되는 곳이기도 한 곳이라 좋았습니다. 저는 일을 마치지 않으면 밤새서라도 끝내곤 합니다. 제가 맡은 거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자입니다.

 

Q. 현재 회사를 창업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유튜브를 통해 기타 연주를 했습니다. 실제 기타로 돈도 많이 벌었지만 미래가 딱히 밝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걸 가지고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다가 좋은 소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오디오를 남한테 들려주기 위해서 동영상을 찍기 시작했고 그래서 유튜브도 하게 되었습니다. 오로지 제 오디오를 들려주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마보도 명상소리를 듣게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필요합니다.

 

Q. 마보를 통해서 무엇을 꿈꾸시나요?

명상은 처음 접근하기에는 표현 자체로도 종교적인 부분이 있는 거 같고 저 역시도 의구심이 많았습니다. 명상을 해서 뭐가 달라질까?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 하면서도 이게 맞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간 중간 명상의 효과를 경험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명상의 효과를 주변에 이야기하고 다니기 시작 했습니다. 저처럼 대중이 마보 앱을 통해 명상을 편안하고 쉽게 경험했으면 합니다.

 

Q. 마지막으로 마보는 어떤 팀인가요?

본인의 적성을 잘 발굴하고 격려해 주는 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분이 오더라도 본인 적성이나 흥미 등 잘하는 게 있으면 주저 없이 지원해 주려고 합니다.


우리 팀의 미션은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구글을 움직인 서울대 박사의 편지, 마보 유정은 대표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로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