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도전적인 일은 무엇이었나요?
3학년 2학기를 재학 중일 때 지금의 제 직장에 첫 발을 디딘일입니다. 첫 이력서, 첫 포트폴리오를 제출한 것이기 때문에 많이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대표님과의 면접을 통해 제가 업무에 적합한 인재인지, 팀의 문화에 함께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는지 이야기를 나눴고, 실무 경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려는 의지와 장점을 봐주신 덕분에 임프레시보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저에게 있어 가장 도전적인 일이었으며, 가장 후회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그때를 다시 생각해보면 많은 용기를 필요로 했지만, 참 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현재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저는 임프레시보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터페이스의 UX를 디자인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UI/UX 디자인 분야를 전공했고,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업무에 활용하여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임프레시보는 사람과 기술 간의 인터렉션 방법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스타트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표님과 CTO님께서도 UI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가지고 계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통해 매일 배우며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담당 업무에서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이고 어떻게 역량을 회사에 어필했나요?
디자인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형태가 있든 없든, 자연스럽게 사람, 생활 속에 스며들어 있는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스타트업에서 필요한 역량 중 하나는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라고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이 둘은 ‘사람’이라는 중요한 공통점을 가진 것 같습니다. 저는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왔으며, 이런 점이 저의 장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에서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대표님께서도 대화를 통해 이러한 저의 역량을 파악하시고, 저를 채용해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담당 업무에서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먼저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서는 담당하고 있는 분야를 먼저 심도 있게 공부하고, 정확하게 파악한 뒤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UX, 그리고 디자인이 여러 사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분야라고 생각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여러 사람의 피드백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알찬 회의시간을 통해 작업물을 공유하고, 직급에 관계없이 팀원들과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데에 어려움이 없었다는 점이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발언에 어려움이 없었던 데에는 회사의 자유로운 팀 문화와 분위기가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 채용 면접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배우려는 의지와 스타트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신 분이라면 면접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들과 네트워킹하고,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신 분이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에 인재가 들어와야 하는 우리 회사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임프레시보는 ‘자유로우면서, 동시에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제가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회사의 이상향을 갖춘 곳입니다. 업무시간에는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내에서 열정적으로 각자의 일을 하고, 점심 식사 후에는 푸스볼을 하며 실제 발로 뛰는 것같이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고는 합니다. 무엇보다 임프레시보는 자신의 업무와 기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서로의 향후 발전을 돕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극복해나가는 매력적이고 멋진 곳입니다!
[솔직 토크] 내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
1: 매우 아니다, 2: 아니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1. 우리 팀은 정시 출근, 퇴근한다? ( 5 –융통성 있는 출근시간과 칼퇴근을 갖춘 회사입니다. )
2. 우리 팀에는 내가 이직할 때 함께 일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팀원이 있다? ( 5 – 5+점! 이직을 하고 싶지 않은 회사입니다.)
3. 우리 팀에는 남녀차별이 존재하지 않아 남녀 역할의 구분이 없다? ( 5 )
4. 나이, 직급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누구나 발언하는 문화다? ( 5–회의시간에는 막내 인턴인 저의 의견도 경청해주시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반영해주십니다. )
5. 연봉과 회사 문화에 어느 정도 만족한다? ( 5-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회사입니다! )
6. 우리 팀은 자기 일을 잘하면 인정해준다? ( 5 –잘한 일에 무한 칭찬을 해주시는 곳! )
7. 우리 회사는 실적을 낸 경우 정당한 대우를 해준다? ( 5 )
8. 우리 회사는 사내 정치를 하지 않아도 인정받는다? ( 5 )
9.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다? ( 5 )
10. 우리 회사가 발전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다? ( 5 )
11.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회사가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5 )
12. 우리 팀에는 능력 있는 팀원이 많다? (5-임프레시보는 능력자들이 다 모인 곳 같아요!)
13. 우리 팀에는 열정 있는 팀원이 많다? ( 5 )
14. 우리 팀에는 유쾌한 팀원이 많다? ( 5 )
15. 우리 팀에는 조용한 팀원이 많다? ( 4 )
[동료 코멘트] 김수빈 디자이너는 일을 할 때 팀이나 개인적인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일을 하면서 서로 문제가 생겼던 경험은 없습니다. 개방적인 자세로 서로의 업무에 대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없지만 노곤함이나 스트레스를 풀 때는 팀원들과 다 함께 푸스볼 게임을 하고는 합니다.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수빈님이 구글 캠퍼스의 푸스볼 유망주입니다. 이렇게 커피내기를 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 겸 게임을 하면서 돈독해집니다.
서로 즐겁게 일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긴 적은 없고,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함께 해결하려고 합니다. 사내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차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수빈님과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는 했는데,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동료 코멘트] 김수빈 디자이너는 함께 일을 했을 때 즐거웠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개발자인 저와 대표, 수빈님 셋이서 회의를 하고는 했는데 서로 어려움 없이 의견을 내고, 주고받으면서 회의가 진행되었던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서로의 전문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발전시키는 과정이 즐겁다고 느낍니다.
수빈님과 저는 푸스볼 게임을 할 때 대전이라고 느낄 만큼 열정적으로 임합니다. 같이 간식도 사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일도 같이 해서 함께한 즐거운 시간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