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팀스 편집팀 / 2017-05-17 Q. 최근 가장 도전적인 일은 무엇이었나요?
사업 초기 업계를 선점하고 있다는 타이틀을 가진 지 얼마 안돼 이제는 비슷한 서비스와 플랫폼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양한 경쟁자 속에서 어떤 차별점과 강점으로 시장을 주도해갈 지를 가지고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Q. 현재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영업과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광고주와 인플루언서들에게 저희 서비스를 알리는 역할과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견고한 내부 운영 시스템과 이를 운영하는 미디언스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위해서 고민하고, 기획해가며 적용해가고 있습니다.
Q. 담당 업무에서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이고 어떻게 역량을 회사에 어필했나요?
오너쉽입니다. 스타트업이기에 논리 정연한 프로세스와 이상적인 업무 분업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너쉽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모두가 내일같이 여기며 책임과 희생하는 정신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Q. 담당 업무에서 나만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추진력(실행력)과 유연함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리더로서 주어진 일보다는 내가 주도하여 계획한 일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어떤 새로운 도전이 생기거나 과제가 주어지면 주저 없이 해보는 성격입니다.. 행동 후에 일어난 결과를 가지고 새로운 결과물들을 얻게 되기도 하며, 그것을 함께 팀원들과 공유합니다. 물론 같이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팀 상황에 고려하여 결정하는데 사람, 일정, 타업무 등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소통합니다. 그 과정에서 유연하게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의견의 조율이나 담당자 업무 리소스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Q. 우리 회사 채용 면접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리더급들 대부분이 광고대행사 출신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본적인 광고 지식 베이스를 많이 물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미디언스는 온라인 광고매체에 속하기 때문에 온라인 광고 영역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공부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당한 자신감과 솔직함으로 무장한 인재분들이 오시면 그동안 좋은 평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Q. 우리 회사에 인재가 들어와야 하는 우리 회사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인재는 어느 회사에서나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것보다 인재분이 저희 회사에 오시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미디언스에서는 여러분의 의견이 곧 사업이 됩니다. 저희는 모든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수평적 인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좋은 인재 분과 함께 하는 건 미디언스에게 좋은 일이지만, 반대로 미디언스에서 멋지게 활약하여 본인만의 좋은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실 겁니다. 노력하신 만큼 리더로 빨리 성장하시어 미디언스를 이끌어주는 주역이 되어주세요. 저희는 개인의 성장을 회사의 성장만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언젠가 오너의 꿈을 가지고 계신 인재가 있다면 적극 지원하고자 하오니 미디언스에서 꿈을 키워보세요. (웃음)
[솔직 토크] 내가 생각하는 회사
1: 매우 아니다, 2: 아니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1. 우리 팀은 정시 출근, 퇴근한다? ( 3 )
2. 우리 팀에는 내가 이직할 때 함께 일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팀원이 있다? ( 4 )
3. 나이, 직급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누구나 발언하는 문화다? ( 5 )
4. 연봉과 회사 문화에 어느 정도 만족한다? ( 4 )
5. 우리 회사는 실적을 낸 경우 정당한 대우를 해준다? ( 4 )
6. 우리 회사는 사내 정치를 하지 않아도 인정받는다? ( 5 )
7.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다? ( 2 )
8. 우리 회사가 발전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다? ( 5 )
9.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회사가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5 )
10. 우리 팀에는 능력 있는 팀원이 많다? ( 4 )
11. 우리 팀에는 열정 있는 팀원이 많다? ( 4 )
12. 우리 팀에는 유쾌한 팀원이 많다? ( 3 )
13. 우리 팀에는 조용한 팀원이 많다? ( 3 )
[동료 코멘트] 미디언스 COO는 일을 할 때 팀이나 개인적인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COO님은 박지성 같은 동료입니다. 초기 서비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두개의 심장을 가진 동료로 성실함을 바탕으로 엄청난 엄무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때 그 문제의 원인과 해결점을 정리할 시간을 가진후 대화를 통해서 팀원들과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설득 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며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원리원칙보다는 함께 하는 동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갑니다.
[동료 코멘트] COO님과 일을 했을 때 즐거웠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프로젝트 오픈 전날 칼퇴근. 일반적인 IT 프로젝트의 경우 오픈 전날은 거의 마무리일 때문에 야근은 물론 종종 철야를 하기도 합니다. 오픈 전날 완벽하게 오픈 준비를 마친 이후 칼퇴근 한 일이 흔하지 않은 일이라서 다른 팀원에게 자랑하듯이 말하고 퇴근했던 기억이 납니다.
파트너 미팅을 함께 다녀오다가 전통 찻집에 들려서 대화한 적이 있습니다. 전통찻집에서 몸에 좋은 ‘마즙’을 한사발 마시며, 몸을 챙기기 위해 건강식품과 몸에 좋은것들을 챙겨먹자는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했습니다. 그후 일을 할때 틈틈히 COO님과 몸 보신과 몸에 좋은 것들을 나누어 먹는 공동체가 만들어 졌습니다. 서로 챙기며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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