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곳, 웨일컴퍼니 손규림 매니저

더팀스 편집팀 / 2018-10-15

웨일컴퍼니 - 가능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곳, 웨일컴퍼니 손규림 매니저 팀터뷰 사진  (더팀스 제공)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2달 전부터 신입으로 웨일컴퍼니에서 일하게 된 손규림입니다. Sales 관리, 물류관리, CS, HR, 마케팅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하나 배우면서 재미있게 일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모든사원이 20대로 연령대가 어리며 (비록 적은수이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같이 일하실 유쾌하신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Q. 현재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마케팅, 주문 처리, 물류, CS, HR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일 들어온 주문을 확인하고 물류업체로 넘기며, 고객 문의 등의 CS를 매일매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판매되는 유통 채널들의 Sales 관련 사항들을 관리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일들. 예를 들어 추가 인원이 필요할 때는 HR을 담당하게 되고, 마케팅이 요구될 때는 컨텐츠 회의에 참여하며, 새로운 상품을 기획할 때는 상품 기획 등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인원이 적은 스타트업인만큼 여러 일이 생길 때에 손이 남는 인원이 유동적으로 맡아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Q. 담당 업무에서 갖추어야 할 역량은 무엇이고,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우선, 물류 처리에 있어서 갖추어야 할 역량은 필요한 시스템에 적응하는 능력 정도인 것 같습니다. 또한, CS를 처리할 때에는 고객분들이 궁금하실 사항이나 요구하실 상황들을 분류하고 정리한 후 상황에 맞게 미리 정리된 내용대로 처리하는 능력 정도입니다.
이외에 마케팅 역량을 갖추기 위하여 SNS를 많이 분석하고 기존의 마케팅 영상이나 컨텐츠들을 관심있게 보면서 트렌드를 따라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몰두하고 있는 것이 마케팅 트렌드를 따라가고 SNS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여러 업무를 때에 따라 다르게 맡게 되다 보니, 정해진 능력이 필요하기 보다는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고 적응하는 태도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Q. 팀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기본적으로 주간 회의, 월간 회의를 통하여 각자가 배정된 일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파악하며, Taskworld라는 협업툴을 이용하여 상시 서로의 업무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안건이나 회의가 필요할 때에는 미리 회의 내용과 필요한 업무를 공지하고 안건담당자의 주관하에 회의가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SNS 컨텐츠 메시지를 위한 마케팅팀의 회의를 할 경우, 해당 안건의 담당자가 미리 팀원들에게 회의 전까지 조사나 생각이 필요한 주제들을 전달하고 적당한 회의의 일시를 정한 후 회의를 진행합니다.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생각하며, 공감을 받는 좋은 의견은 언제나 즉시 반영됩니다. 

 

Q. 어떤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나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스스로 하는 일에 자긍심을 갖고 진지하게 임하는 사람. ‘분석적인, 신중한’ 보다 ‘무대뽀, 과감한’ 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사람.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과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는 태도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신 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사소한 일도 더 재미있게 하려고 하시는 분, 받은 일보다 새로운 일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SNS와 같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관심을 가지고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하시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의견이 반영되어 즐겁게 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인재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우리 회사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회사, 내가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일터를 추구합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하실 수 있으며, 사원의 복지를 최대한 챙겨주려 노력합니다. 중식비 및 간식비, 필요한 사무용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팀원 분들이 술을 좋아하지 않아 회식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전원이 (아직) 20대로 비교적 젊은 분위기이며, 젠틀한 사람들이라 배려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합니다.

상품 판매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의 회사이기 때문에, 회사의 성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능성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웨일컴퍼니 - 가능성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너무나 매력적인 곳, 웨일컴퍼니 손규림 매니저 팀터뷰 사진 2 (더팀스 제공)

[솔직 토크] 내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

1: 매우 아니다, 2: 아니다, 3: 보통이다, 4: 그렇다, 5: 매우 그렇다

 

우리 팀은 정시 출근, 퇴근한다? ( 5 )    

우리 팀에는 내가 이직할 때 함께 일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팀원이 있다? ( 5 )

나이, 직급에 관계없이 회사에서 누구나 발언하는 문화다? ( 5 ) 

연봉과 회사 문화에 어느 정도 만족한다? ( 4 ) 

우리 회사는 실적을 낸 경우 정당한 대우를 해준다? ( 5 )

우리 회사는 사내 정치를 하지 않아도 인정받는다? ( 5 )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다? ( 3 )    

우리 회사가 발전하는 것이 나의 기쁨이다? ( 5 ) 

앞으로 3년 동안 우리 회사가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5 ) 

우리 팀에는 능력 있는 팀원이 많다? ( 5 )

우리 팀에는 열정 있는 팀원이 많다? ( 5 )

우리 팀에는 유쾌한 팀원이 많다? ( 4 )

우리 팀에는 조용한 팀원이 많다? ( 3 )  

 

 

[동료 코멘트] 손규림 매니저는 일을 할 때 팀이나 개인적인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나요?   

안녕하세요. 웨일컴퍼니의 공동 대표 강성우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일터를 일구어 나가고 싶은 초짜 CEO입니다. 

규림님은 팀원 간의 충돌을 중재하고, 소통을 원활히 풀어나가는 데에 강점이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방향성이나 중요한 의사결정을 앞두고서는 서로의 의견이 강하게 충돌하기 마련인데, 규림님은 이럴 때 본인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다는 양 쪽 생각을 차분히 들어보고,어떤 점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나는지, 어떻게 조화를 만들 수 있을지 접근하는 스타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웨일컴퍼니 공동대표 안승재입니다. 저는 사치부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옷, 향수, 뷰티 등에 관심이 많고, 그러다보니 다양한 분야의 여러 브랜드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고, 직접 브랜드를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소비재 기업으로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규림님은 문제가 생겼을 때 더 유머러스해지는 것 같아요. 절망에 빠진 자신을 희화화하면서 주변을 웃겨주거든요ㅎㅎ 하지만 그와 동시에 문제상황에 빠르게 집중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편입니다.

 

[동료 코멘트] 손규림 매니저와 일을 했을 때 즐거웠던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자사 제품의 첫 바이럴 영상 제작을 위해 콘티를 기획하던 때였습니다. 둘 다 영상 기획/제작 쪽으로는 문외한인 터라, SNS와 커뮤니티 등에 익숙한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인사이트를 최대한 활용하자며 잡히는대로 아이디어를 던졌었는데요. ‘아 이건 좀 아닌가’ 하면서도 생각을 던지면, ‘어? 좋은데? 좋은데?’ 해가며 무작정 디벨롭해서 결국 나름 흡족한 콘티를 완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틀에 갇히는 걸 싫어하고, 주변 눈치에 압박 받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부담없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답도 없다 싶은 아이디어를 던지기도 하지만요 :)

규림님이 회사에 합류하기 전에는 진지한 남자 공동대표 2명이서 굉장히 삭막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굉장히 유쾌하고 발랄(?)해졌습니다. 규림님은 소위 ‘핵인싸’ 특유의 유쾌함과 드립력으로 회사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는 편인데, 한번은 회의 중에 공동대표 2명이서 논의가 과열된 적이 있었습니다. 규림님이 저희 이야기를 유심히 듣고 계시다가 저희를 성대모사하며 논의 중 이야기했던 말을 그대로 다시 따라하셨는데, 너무 똑같아서 서로 웃으며 과열된 분위기가 많이 식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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