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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왜 했는가?]
저는 범죄 추리 장르를 좋아합니다.
추리를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심리, 주변 정황, 사회 분위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어떻게, 왜 사건이 발생했는지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며, 때론 팩트에 기반해 사건을 논리적으로 추론해야 합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소훌히 할 수 없고 전체를 볼 수 있는 통찰력 역시 필요합니다.
창업은 추리 장르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범인을 찾는 목표에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으로 목표가 바뀐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넘나들면서 특정한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을 좋아합니다. 제게 창업은 그런 면에서 불꽃같은 열정을 품고 오랜기간 일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일하는가?]
어느 날, 우연히 본 스티브잡스의 "Connect the dots" 라는 문구가 제 마음 깊은 곳으로 스몄습니다. 이 때문에 지금 하는 고민이나 배움, 일은 반드시 언젠가 제 미래의 어디로 연결될지 모르기 때문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어느 날, 취업을 준비하면서 지원서를 작성하는데 저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기업이 없어 힘들게 취업 준비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어렴풋이 언젠간 미치게 입사하고 싶은 설레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의 작은 상상은 지금의 더팀스 서비스로 실현되고 있습니다.
더팀스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설레는 회사를 찾도록 도와주면서도 한 편으로 누군가에게 일하고 싶은 설렘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여정에 있습니다. 저는 일방적인 배움보다는 상호 토론을 통한 배움을 더 좋아하며, 혼자 일하는 것보다는 함께 협업해서 뛰어난 결과를 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고 성숙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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