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홀로된 노인 가구의 증가, 결혼이나 학업 등으로 홀로 남게되어 겪는 빈집증후군 empty nest syndrome의 공통점인 '외로움'은 현대를 살아가고있는 우리들의 공통된 문제중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외로움'을 달래려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인구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되고 있습니다. 가족만큼이나 가깝게 지내는 반려동물이 그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우리나라의 반려동물의 붐이 일어난 것이 2000년대 전후한 시기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미 우리곁에있는 반려동물의 연령은 많게는 19년에서 적어도 10여년 이상의 연령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약 15년 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미 우리곁에있는 반려동물의 많은 수가 평균수명에 근접해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반려동물의 평균수명을 지나고 있는 많은 반려동물이 어느날 갑자기 우리곁을 떠날 때 겪게되는 우울감, 미안함, 죄책감 등을 펫로스증후군 pet loss syndrome이라 부르는데 이러한 펫로스증후군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반려인들이 겪게된다고 합니다.
펫로스증후군의 정도에 따라서 몇일 혹은 몇개월 동안 마음의 고통을 겪게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1년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법률적으로 반려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는 펫로스증후군으로 고통받고있는 사람들을 치료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신과를 찾아가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료가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반려동물을 이해하는 전문가가 적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펫로스증후군 상담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있는 이러한 상황에서 펫로스증후군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카루소 CALUSO는 이메일 petloss@caluso.net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