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내 반려동물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족인만큼 늘 함께하는 것, 그리고 멀리 떠나는 일이 있더라도 안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DogMate 의 시작이었습니다. 

저희 도그메이트 팀은 대부분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타트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에 대한 진정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사업을 성장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목표와 팀의 목표 그리고 개인의 목표는 다 다르겠지만 각각의 성취가 전체 성과로 연결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팀으로 기본적으로는 주어진 역할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에 대한 경영진의 관여를 최소한으로 하여 맡은 업무에 대한 높은 자율도를 보장하지만 결과에 따른 보상과 책임은 명확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팀 단위의 자잘한 회의는 많지만 불필요한 전체 회의를 만들지 않습니다. 사용하는 협업툴(taskworld, jira)을 통해 팀 또는 프로젝트 단위의 task를 공유하는 식으로 업무보고를 대체하고 매월 1회 전월에 대한 업무 성과 공유 회의를 진행하여 타 팀간의 업무를 이해하고 협업이 가능토록 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지향하며 팀원 각자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전문성을 존중하는 것과 동시에 회사의 비전을 위해 영역에 상관없이 하고 싶은 일들을 모두가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는 것이어도 말이죠!!! ^^

업무와 관련한 전체회의 대신 조직문화를 만들고 개선해가기 위해 하루 10분 전사적인 차원의 커뮤니케이션을 매일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서 외부강사 초청을 통해 조직문화 워크샵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일과 놀이의 구분없는 삶을 추구하고 있으며 아직은 모두가 정신없이 바쁜 일상이지만 스스로에 대한 성취와 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꿈을 실현하기 위한 환경을 직접 만들고 성과를 이뤄나가는 가치를 느끼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도그메이트는 '펫시터 중개 서비스'로 주변의 검증된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보미(펫시터)를 발굴하여 교육하고 등록하여 혼자 남겨진 반려견에게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는 돌보미(펫시터)를 소개하고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저희 팀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있으며 아직 미성숙한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문화를 선진화 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갈 것으로 전망하는 이 시대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