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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매니저

패스트캠퍼스 - 커뮤니티 매니저 : 채용 메인 사진 (더팀스 제공)

모집 요강

커뮤니티 매니저에 대하여

패스트캠퍼스의 커뮤니티 매니저의 비전은, 패스트캠퍼스의 모든 수강생을 하나의 학습공동체로 만드는 것 입니다.

패스트캠퍼스는 지난 5년간 최고의 강사진과 콘텐츠를 통해 “인생을 바꾸는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학습방식에 열려있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강의와 과제 혹은 토론방식 만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학습주제들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면서,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집체교육, 단기간 집중학습만으로는 개개인이 만족할 만한 성장을 이루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패스트캠퍼스에는 연간 3만여명의 정말 다양한 배경을 가진 분들이 방문합니다. 프로그래머, 데이터 분석가, 마케터, 디자이너 등 현업 실무자들부터, Tech 혹은 외국계로 취업/이직을 준비중인 분들, 투자를 통해 제 2의 인생을 고민하는 분들까지, 하나하나 구분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분들이지만, 한 가지만큼은 확실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로 “나의 성장,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이라는 점 입니다. 평일 밤 11시, 토요일 오전 9시에도 성장을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누구보다도 의욕적, 열정적으로 학습에 매진하는 분들입니다.

커뮤니티 매니저가 목표로 해야 할 제 1 목표는 이런 열정적인 수강생들이 정규 강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일입니다. 수강생 한명의 한 걸음이 수 많은 동문의 한걸음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커뮤니티 매니저는 기획자이자 퍼실리테이터이면서도 운영자가 되어야 합니다. 수강생/졸업생을 대상으로 학습 커뮤니티를 만들어줄 수도 있고, 정보 공유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강사님과 함께 최신 이슈들을 쉽게 풀어내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만들기도 하고, 서로 모르던 수강생들끼리 협업의 기회를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이 포지션의 챌린지는 무엇인가?]

학습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강생/졸업생 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일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내용도 아주 사소한 부탁부터 매우 중요하고 엄중한 일까지 아주 다양합니다. 수강생/졸업생 분들 중에는 만족스러운 얼굴로 감사를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끔은 호된 질책과 비판을 해 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어느 상황이건 수강생/졸업생의 피드백은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외에도 프로그램 기획과 연사 섭외, 운영을 위해 끊임없는 cold call을 하고, 사람을 찾아서 만나 이야기하는 일이 업무의 대부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질적으로 커뮤니티 매니저 업무는,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즐거운 사람이 아니라면 버티기 어려운 일입니다.

 

커뮤니티 매니저 업무에는 에너지와 진정성, 꼼꼼함이 중요합니다. 강한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소통상황에서도 지치지 않고 진정성있게 대응할 줄 알아야 하며, 수백에서 수천명을 대상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만큼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겨야 합니다.

 

[업무범위]

SCHOOL 커뮤니티 매니징

패스트캠퍼스의 SCHOOL 과정은 누적 70여개의 클래스가 있었으며 약 20명의 한 클래스는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0개월 동안 주 5일 매일 8시간의 수업을 들어왔습니다. 패스트캠퍼스의 커뮤니티 매니저는 작게는 한 클래스의 수강생들이 좀 더 공고한 커뮤니티가 되도록 돕고, 이들의 패스트캠퍼스 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해결해 줍니다. 강의를 기획하는 프로덕트 매니저나, 수업에서 조교 역할을 하면서 출석 체크, 과제 검사 등을 진행하는 클래스 매니저와는 다르게 이들의 생활을 돕고 더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SCHOOL 알럼나이 커뮤니티 매니징

패스트캠퍼스 SCHOOL 을 수료한 약 1500명의 수료생들은 지금 개발자, 마케터, 데이터 분석가, 디자이너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 맞는 직무로 취업하여 각자의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수강생들을 패스트캠퍼스 SCHOOL의 이름으로 하나로 묶고, 서로가 서로의 학습과 자기계발을 돕고, 수료생이 속한 각각의 회사가 좋은 사업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연결하여 공고한 동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패스트캠퍼스 러닝 커뮤니티 기획/진행

패스트캠퍼스에는 SCHOOL 과정 뿐만 아니라 수만명의 CAMP 혹은 ONLINE 과정도 있습니다. 커뮤니티 매니저는 이 수만명의 알럼나이들이 패스트캠퍼스를 ‘강의 듣는 학원’이 아니라 ‘내 든든한 커리어 엑셀러레이터’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스터디 클럽, 세미나, 북클럽, 채용 행사 등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하여 ‘러닝 커뮤니티(Learning Community)’를 만듭니다. 알럼나이들이 강의가 끝나고도 패스트캠퍼스를 계속 찾고 서로를 돕는 묶는 역할을 합니다.

 

패스트캠퍼스 참여기업 커뮤니티 매니징

패스트캠퍼스를 중심으로 엮인 커뮤니티는 단순히 수강생들만 있는게 아니라, B2B 기업 교육을 패스트캠퍼스를 통해 진행하는 클라이언트사, 패스트캠퍼스를 수강한 현업자, 전문가들을 채용하고자 하는 참여기업 등 다양한 대기업, 글로벌 기업, IT 기업, 스타트업들이 모여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 커뮤니티 매니저는 이 기업들이 패스트캠퍼스에서 새로운 동료를 만날 수 있게, 새로운 사업 파트너를 만날 수 있게, 이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기업이 태어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합니다.

 

[필요역량]
– 낮은 대면 스트레스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
– 스타트업 생태계, IT 기술에 대한 높은 호기심
– 행사 기획 및 준비, 진행 역량
– 기업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잘 해낼 수 있는 비즈니스 매너

 

[우대역량]
– 패스트파이브, 위워크 등 커뮤니티 매니저 근무 경험
–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D.camp 등 스타트업 지원 기관 근무 경험
– B2B 세일즈 역량
– 유튜브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 경험


요약

채용 정보
찾고 있는 업무 운영
채용 형태 신입
채용 마감일 상시 채용 마감
연봉 정보 면접 후 결정
특이사항

멤버

피드 & 팀터뷰 (5)

subject 피드 더보기

스택 (5)

회사 소개

새로운 교육 콘텐츠 기획을 위한 회의!

회사 소개


Why

왜 이 일을 하나요?

지난 20년 동안 한국 교육시장은 20세 이하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입시와 점수를 팔면서 성장해왔습니다.
시험 한번, 자격증 한번에 남은 인생이 보장된다는 식의 생각에 지배당했고, 그러한 패러다임을 지배한 회사들이 교육 시장에서 가장 큰 회사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러한 회사들에게는 기회가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입니다.

먼저, 20세 이하 인구수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의 수능 응시인원이 80만명이 넘었었는데,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50만명 수준입니다.
줄어드는 인구를 대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나올 방법은 없습니다.
시장은 consolidation 되고, 남은 회사가 줄어든 시장의 대다수 파이를 독점할 뿐입니다.

반면, 25세 – 50세 사이의 성인들의 인구수는 2,000만명에 달합니다.
성인들을 고객으로 생각하는 교육회사는 지금도 거의 없고, 이전에도 거의 없었습니다.
패스트캠퍼스는 한 나라의 인구 절반이 고객이 될 수 있는 시장을 타겟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대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가지고 회사에 취직해서도 10년, 20년 써먹을 수 있는 세상이 아닙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매일매일 세상이 바뀌고 있고, 그래서 우리 모두는 이 바뀐 세상에 적응하고 또 생존하기 위해 그 변화를 계속 학습해야 합니다.
이건 누군가에게는 위협일 수 있지만, 패스트캠퍼스 우리에게는 큰 기회로 보였습니다.
기존의 대학이나 대학원 체계로는 이 변화의 속도와 대학 – 기업 사이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 이라는 거시적인 트렌드에 정확히 올라탔습니다.
동일한 사회탐구 교과서 내용을 얼마나 재밌고 흥미롭게 잘 전달할 수 있느냐의 싸움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꿈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다가가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를 찾는 게임입니다.
그 무엇이 계속 바뀝니다. 우리는 거기서 기회를 봅니다.

패스트캠퍼스는 약 2,000만명에 달하는 대다수의 한국 성인들이, 대학에서 배운 것을 실무에서 써먹지 못하고 있는
빠른 세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분야의 학습 니즈를 해소하는 것을 큰 기회로 생각합니다.
물론, 큰 기회는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하지만 교육과 같이 한 사람의 인생에 가장 큰 임팩트를 주면서도 사업적으로 큰 기회가 될 수 있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패스트캠퍼스가 바로 그 경우에 해당됩니다.


How

어떻게 일을 하나요?

패스트캠퍼스에서 일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일은 많고 야근이 잦습니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직장인이기 때문에 수업은 주중 저녁과 주말에 진행되는 것이 보통이며, 우리는 이들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5년간의 고속 성장은 패스트캠퍼스를 거쳐한 많은 사람들의 고생과 노력 없이는 당연히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과정 속에서 경영진의 다양한 시행착오도 있었고, 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생각했지만,
고성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의 욕심에 많은 부족함이 있었다는 점 인정하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패스트캠퍼스에 합류하는 분들께는 세 가지를 제공해드릴 수 있습니다.

 

첫번째,
회사의 성장을 통해 개인이 더욱 크게 성장할 것입니다.

패스트캠퍼스는 현재 고객의 수요가 우리의 공급보다 훨씬 더 많은 상태입니다. 할 수 있는, 해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경영진이 생각하는 바를 자주, 투명하게 공유하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회사의 모든 면을 피부로 느끼고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관찰에만 그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해볼 수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각자가 한두개씩 맡아서 시장에서 고객의 반응을 느끼는 짜릿한 희열을 여러차례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명함에 적힌 회사명이 그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세상은 이제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내 스스로가 두손 두발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질수록, 그 사람의 장기적 가치가 상승합니다. 이곳에서는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그 경험을 온연히 느끼게 될 것입니다.

 

두번째,
성과에 따른 보상을 냉정하게 제공해드립니다.

패스트캠퍼스는 회사의 성장 만큼이나 개인의 성장에도 민감합니다. 입사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직원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사업부 전체를 총괄하는 헤드가 되기도 하고, 6개월만에 연봉이 1,000만원 넘게 오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개개인의 성과와 성장 과정에 대한 관심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패스트캠퍼스는 어떤 시설이나 자본으로 운영되는 회사가 아니라, 온전히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회사입니다. 우리는 성과 중심의 조직이기는 하지만, 그 성과가 사람에서 나온다는 점을 100% 인지하고 있습니다. 금전적/비금전적, 현금/주식 보상 등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냉정하게 판단하며 충분히 지급합니다.

 

세번째,
내가 만들어낸 세상의 많은 변화들을 직접 목도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에는 하루에도 수십명의 사람들이 다녀갑니다. 이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꿈이 있고,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 패스트캠퍼스에 방문합니다. 우리의 머리와 손으로 만든 컨텐츠를 통해 매일 수십명의 사람들의 인생이 변화하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교육업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선택한 직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직업이 가지는 사회적인 의미와 긍정적인 파장에 대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다는 면에서 패스트캠퍼스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What

무엇을 하는 팀 인가요?

'누군가의 인생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교육'

패스트캠퍼스는 ‘인생을 바꾸는 교육(Life-changing Education)’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키우고 이직/취직 등 커리어 전환을 돕는 ‘실무 교육 스타트업’입니다. 2013년 10월 17일, ‘컴퍼니 빌더’인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작은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3년 전 4명의 팀원으로 시작했던 패스트캠퍼스는 2017년 현재, 60여 명의 팀원과 함께 프로그래밍/데이터 사이언스/마케팅/비즈니스/스타트업/파이낸스/크리에이티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 개의 단기 교육 과정(CAMP, WORKSHOP, CLASS)과 3개월 전일제 과정(SCHOOL), 외국어 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제는 교육을 넘어서 이직 그리고 취직까지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지금 패스트캠퍼스에는 이렇게 같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100여명의 동료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좀 더 좋은 복지, 좀 더 좋은 사무환경 같은 점들이 패스트캠퍼스에 합류해야 하는 이유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지향하고 있는 핵심적인 가치, 하나의 일관된 색채를 가진 같은 꿈을 꾸는 동료들, 그리고 내가 만들어낸 성과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과 같은 것들이 내가 일할 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패스트캠퍼스는 이러한 점들에 대해 솔직하고 투명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타 정보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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