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랙티브 공연 App을 만드는 스타트업, xSync의 대표 송보근입니다.



저는 지난 6년 동안 공연 연출가로 일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학교 졸업도 안 하고 일했어요. (그래서 교수님들한테 양아치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방탄소년단, CNBLUE, 2PM, 2AM, JYJ 등등 꽤 굵직한 월드 투어도 하고, 큰 공연들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공연을 연출하면서 항상 마음 한 켠이 아쉬웠습니다.

관객은 공연 내내 소리도 지르고 뛰어 놀지만, 그게 전부라서요.

그래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기술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스타트업을 출발했습니다.





좀 재수없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엑씽크는 처음부터 순조로웠습니다. (저도 예상하지 못했어요)

공연도 계속 들어오고, 투자금도 회수했구요,

작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공연도 하고, 남는 자금으로 RnD 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신사업도 개발중입니다.



현재 저희는 총 7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iOS, Android, 백엔드/프론트엔드 모두 넘나드는 슈퍼개발자 한 분이 있구요,

디자인, 기획, 마케팅, 개발을 모두 넘나드는 슈퍼 멀티플레이어 한 분이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 하시면서 HW 개발 빠삭하신 하드웨어 슈퍼맨이 한 분 있어요.

이외에도 디자인 하시는 분들과 RnD를 하시는 슈퍼 우먼들과 맨들이 함께 어울려 회사를 돌리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 일하는 저는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얼마나 슈퍼한 사람인지 미뤄 짐작해주세요)



평균 나이는 30대 초반,

신논현 근방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해 있습니다.

업무는 최대한 편하게 합니다.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월/금요일의 회의시간을 제외하고는, 원격근무 하셔도 좋습니다.

결과만 끝내주게 만들어주세요.

제가 생각하지 못한 지점에서 저를 놀래켜주세요.

편하게 일하는 만큼 창의적으로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책임감있는 분이었으면 합니다.



저희가 현재 찾는 분은 iOS를 맡아줄 개발자 분입니다.

저희 개발자 분이 Objective-C를 다루시긴 하지만, 메인은 안드로이드 + 서버 라서 iOS 쪽을 담당해줄 분이 필요합니다.

저희와 함께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일하실 분이 필요합니다.

함께 3 개월 일해보면서 서로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이후에 스톡옵션도 부여할 생각입니다.
함께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채용 신청 방법
공감 프로필에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등 간단히 자신을 소개할 부분을 공유해주세요.
다만, 여기저기 이력서 찔러보시는 분은 사양입니다. (사실 그냥 봐도 티나요)
아무것도 안 보내시고 일단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분도 환영합니다.



소개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sRUiK6zKFUg
홈페이지 : http://www.xsync.co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xsyn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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