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WEWORK, 우버가 공유경제로 소비자의 환영을 받았듯이 아직 공유경제로 해볼 수 있는 부분이 남아 있을 것이라 느꼈고 부동산의 안 쓰는 공간에서 찾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업을 운영해 가면서 방향도 계속 PIVOT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우선 저희 팀은 다양한 영업 커리어를 가진 대표와 안드로이드, iOS를 다룰 줄 아는 full stack 개발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기획자 2명, 운영 매니저 1명, 영업 전담 매니저 1명, 디자이너 1명, 건축사 1명으로 구성되어 계획을 실행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순히 조직만 갖추면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데 무엇보다 대표님의 공유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리서치와 믿음이 저희 조직을 끌고 나가는 원동력일 것 같아요. 현재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엔젤투자를 통해 약 2억원 가량을 투자 받은 상황이고 서비스를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프리바아워는 단순히 안 쓰는 공간을 활용해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공실을 해결하면서 건물 가치를 상승시키는 서비스입니다. 안 쓰는 공간이 방치되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서비스입니다. 비어있는 옥상을 건물주와 계약을 체결하여 리모델링하고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가치있는 공간으로 꾸며 이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루프탑 파티 공간을 확장하는 단계이지만 향후 옥상뿐 아니라 비어있는 아파트 빈 방, 창고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