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ERGO

글쎄요. 각자가 모인 이유는 참 많이 다릅니다만, 

공통되는 건 아마 "도전" 인 것 같습니다. 
팀원 중 어떤 이는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또 어떤 이는 창업 이력이 다양하구요. 
다들 무언가를 골몰하여 구상하고 도전하는 데에 큰 가치를 둡니다. 
그리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공익에 이바지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서비스 개발과 투 트랙으로 계속해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콜라보는 항상 
긍정적인 변화와 새로운 것을 만들어냈습니다. 

물론 단순히 이런 흥미만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관심에서 시작된 열정은 꼭 성공에 도달하겠다는 큰 의지로 전환되었습니다. 
돈, 많이 벌어야죠. 

 

당신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몰빵' 과 '안전빵'
상근 근로와 비상근 정기참여 근무인데요. 
몰빵 근로자는 2명 있습니다. 기획이자 대표인 저와 영업을 담당하는 친구구요. 사실 이 분야는 아무래도 상주해야할 필요성이 좀 큰 분야이기도 합니다. 
안전빵 근무는 지금 현재 계신 개발자 분과 마케터가 선택하고 있는데요. 주말에 주기적으로 만나 1주일 간 진행을 보고하고, 다음 주에 대한 계획을 미팅합니다. 원격 근무를 하시더라도 항상 마음은 우리와 함께 있으신 분이 참 좋습니다. 

몰빵과 안전빵, 은 아무래도 조금 다른 지분을 가져갑니다. 그렇다해도 팀 내에서의 지위의 고하가 있는 건 절대 아니구요. 

모든 작업은 업무량에 따라 유동적으로 합니다. 각자 자기분야에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주시면 좋습니다. 
아무래도 재미있는 캠페인과 작업을 여태까지 많이 해와서 서로 교류도 많았습니다. 저도 평생 해본적 없던 일러를 최근에 전 디자이너분께 배웠어요. 

일 할때는 일하자! 주의 입니다. 즐겁고 유쾌하게 작업하지만 그렇다고 내용도 만만하게 작업하지는 않아요.
한 마디로 멋있게 일합니다. 

저희 에르고는 디자인소싱-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이자, 조립형 쇼핑몰 입니다. 
왜 요새 크라우드 펀딩이 유행이죠. 저희는 조금은 방향이 다릅니다. 
간단하게 디자인역량을 가진 다수에게 디자인을 소싱받고, 대중에게 제품을 펀딩받아 판매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자 채널이에요. 하지만 단순한 디자인제안과 펀딩 뿐 아니라,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의 재능을 소싱하고, 
"협업" 하여 하나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조립식 플랫폼입니다.  또 단순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역할도 제공하는 것이 차이점이자 핵심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IT와 디자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섞었다고 생각하면 또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