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찾는 인테리어, 두번째입니다.
온라인 기반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님들이 저희를 찾고 만족해 하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오프라인 시공 현장에서 열심히 수고해주시는 '반장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수고해주시는 반장님들에게 조금이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해왔는데요.
드디어 한가지 작은 실천을 시작해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월마다 '이달의 반장님'을 선정하여 수고하시는 시공파트너분들에게는 소정의 금액과 감사의 표시로 상장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6월달에는 '조익현' 반장님이 이달의 반장님으로 선정이 되셨습니다.
마침 저희 사무실 근처에서 시공 일정이 있으셔서, 저희들이 갑자기 방문을 드려서 '이달의 반장님' 으로 선정되었다면서 상장을 드리고 왔는데요.
바쁘신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방문이라서 놀라셨을 수도 있으실텐데, 친절히 맞아주셨습니다.
조 반장님께는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나 또는 험한(?) 시공지를 많이 부탁을 드렸었는데요.
이번에 방문드렸던 현장도 오래된 아파트 현장이었습니다...
그만큼 조 반장님을 신뢰를 할 수 있었고, 신뢰한 만큼 항상 최선의 시공으로 좋은 결과물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또 많은 도배 시공자들이 그리 반기지 않은 '1품 작업'도 자주 협조해주셨습니다.
어제 방문했던 현장에서도 '1품 작업'이다 보니 반장님 혼자서 바쁘게 시공을 해주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기회를 보다가 준비한 상장만 드리고 금방 복귀해야 했답니다.
크지 않은 선물임에도 반장님이 굉장히 만족해하셔서 저희도 기분이 같이 좋아지더라구요.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니, 항상 머릿속에만 있었던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조 반장님' 외에 다른 시공 파트너 분들에게도 항상 감사한 마음 뿐인데요.
이렇게 좋은 기획을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항상 열심히 수고해주시는 모든 반장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