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록오디세이

'짝퉁'으로 인해 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연간 20만 명 이상이 '위조 약품'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으며, 위조 물품으로 인한 손실액이 연간 $2조 3000억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화 약 3000조원)

이를 막기 위해 많은 위조방지 기술이 있었지만, 그 한계가 명확합니다.
바로 '보안성'과 '식별성'의 Trade-off 이슈입니다.

'홀로그램', '보안잉크' 등의 물리 보안 기술은 복제를 막기 위해 복잡하면 복잡하게 만들수록, 일반 소비자들이 식별할 수 없습니다.마치 저희가 위조 지폐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이러한 한계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극복해보고자 모였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불필요한 리소스를 방지하기 위하여 암호화폐는 도입하지 않습니다. 기술을 통해 '기업', '소비자' 모두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고자 합니다.

“못할 것 같다는 말 한마디는 잘할 수 있는 것도 못하게 만들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은 기적을 만든다”

저희 팀원 모두는 아래와 같은 다짐으로 하루를 달리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새로운 길을 가는 기업입니다.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개척해 내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지금은 작고 힘들고 어렵지만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모여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팀원 전체 모두가 서로를 믿고 하나의 비전을 바라보고 달려가야합니다.

실력이 좋더라도 부정적이거나 팀원과의 협업을 잘 하지 못하시는 분이시라면 모시지 않고 있습니다.

팀원들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은 각 부서의 담당자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편입니다. 전체 구성원의 목표가 동일하기 때문에, 해당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자의 영역에서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개발 & 디자인 등 모든 프로젝트의 일정 논의는 함께 하지만, 최종 결정은 담당 부서에서 진행합니다.

출퇴근 시간도 자유롭게 결정합니다.
각자 최대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시간에 편하게 오고 편하게 갑니다.  

'블록체인 기반 정품인증솔루션'을 제공하는 팀입니다.

짝퉁을 막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개별 제품을 추적하는 방식입니다. 각 제품별로 unique한 식별자가 있고, 이를 누구도 위/변조할 수 없다면 식별자 추적을 통해 개별 제품의 정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물류/유통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서로의 정보를 주고 받기 힘들고, 주고 받는다고 하더라고 해당 정보가 과연 옳은 정보인지에 대한 신뢰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였고, Supply chain에 참여하는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신뢰의 영역에 소비자까지 포함시키고자 합니다. 

라돈 침대/가습기 살균제 등 다양한 사고가 소비자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제품의 생산 이력부터 고객의 구매 이력까지 함께 블록체인에 저장함으로써 추후 제품 이상 시 A/S, 교환, 환불 등에 활용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