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야구게임회사인 만큼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득한 에이스프로젝트!
역시 회사의 핵심 동호회는 ‘야구 동호회’인데요.
야구동호회는 구성원 2명이서 캐치볼을 하며 야구 경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취미를 공유하는 동호회들이 많이 있어요!
구기종목의 대표 스포츠! 축구를 사랑하는 'FC ACE'부터
PPT까지 만들어 탁구대를 얻어낼 만큼 열정적인 탁구인들의 ‘Table-Setter’,
3, 4구, 포켓볼 가리지 않고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ACE Billiards’,
스포츠 외에도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수공예 동호회 ‘ACE Hands’까지!
최근에는 그림 동호회 ‘Drawing Study’ 와 ‘ABC’라는 보드게임 동호회도 생겼답니다.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이 매주 1개 이상을 그리는 동호회인데요.
동호회 회원은 대부분 그래픽팀이지만, 그림을 전공하지 않은 에이스인도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작업물은 야구와 관련된 그림이 아닌 캐릭터, 사물, 아이콘 등 어떤 것이어도 상관없답니다.
신규 입사자분들의 지지를 얻어 생겨난 보드게임 동호회입니다.
보드게임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고,
점심시간처럼 짧은 시간에도 재밌게 할 수 있어 인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특히 점심시간의 식후 루미큐브는 에이스프로젝트에서 매일같이 볼 수 있는 일상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회사에 많은 동호회들이 생겨나면서 동호회 연합도 생겼어요.
동호회 연합은 각 동호회의 회장과 총무가 모인 조직으로, 비정기적으로 회의를 합니다.
장비나 경비가 필요한 동호회는 이 회의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왜 필요한지, 얼마만큼의 예산 지원을 원하는지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동호회 회장들을 납득시키면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에이스프로젝트의 토론, 설득하는 문화가 적용된 사례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죠.
같은 일상을 반복하는 직장인들에게 소소한 행복감을 줄 수 있는 에이스프로젝트의 동호회 문화!
다양한 취미공유를 통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면 출근이 더욱 즐거워지겠죠?
오늘은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재밌게 활동하고 있는
에이스 사내 동호회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일단 재밌기도 하지만(!) 우리 팀이 아닌,
그리고 내가 속한 프로젝트가 아닌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해요.
좋은 사람들과 재밌는 걸 함께한다면 회사생활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되겠죠?
그럼 전 오늘 야구 연습이 있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