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혁신을 창조하는 인재중심의 연구소
아직 1년밖에 안된 신생기업이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제품은 2017년 하반기에 양산/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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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들연구소는 2015년 9월 창립된 삼성전자 최초의 Spin-Off 기업으로, 이보다 한해 앞선 2014년 7월 삼성전자 전사 C-Lab 공모전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약 1년 동안 기술 개발을 진행하였고, 이 과정에서 임원과 임직원들의 지지를 받아 독립하게 되었습니다.
이놈들연구소에서 개발한 시계줄 형태의 시그널(Sgnl)은 스마트워치와 기존 아날로그 시계를 연결하여 손가락으로 통화할 수 있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제품으로 핵심 기능의 플랫폼화를 통해 3rd Party의 합류를 권장하여 스마트 시계줄의 생태계 조성과 더불어 기존 아날로그 시계 업체 및 시계줄 업체와의 Collaboration을통해 상품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또한 강한 브랜드 정립을 위해 지난 9월 2016 IFA 전시회에 출품함과 동시에 Kickstarter 캠패인을 개최하여 약147만불(한화 16.4억)을 모금하였고, 이에 해당하는 물량은 2017년 하반기에 양산하여 배송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Basel World와 같은 전통적인 시계/쥬얼리 박람회에도 참가하여 IT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 업체와의 Collaboration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놈들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인체 전도 기술은 총 3단계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선 손끝 통화에 쓰이는 기술은 소리를 전달하는 기술이고, 두번째 기술은 데이터 전송입니다. 만지는 동작만으로 사물과 인터렉션을 할 수가 있어서 냉장고 문을 누가 하루에 몇번을 열었는지, 리모콘을 만지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다른 채널을 추천해준다던지의 IoT에 활용될 수 있고, 마지막 세번째 기술은 같은 진동을 손목에 인가해도 손끝까지 전달되는 과정에서 손을 구성하는 매질이 달라서 다른 신호가 나오게 됩니다. 마치 지문과 같아서 만지는 동작으로 자동차문이나 현관문을 열 수 있고, 휴대폰을 패턴이나 지문 없이 그립만 하면 언락이 되는 UX도 가능하게 됩니다. 현재 1세대 기술은 Sgnl로 내년초에 사용화할 예정이며, 2세대, 3세대는 추가로 R&D 를 올해 말까지 사용화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첫번째 혁신 제품으로 손끝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스마트 시계줄인 시그널(Sgnl)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통화시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까지 소리가 들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특히 스피커폰을 사용하는 스마트워치에서의 더욱 Privacy 문제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시그널(Sgnl)은 인체를 통해 소리가 전달되기 때문에 간단히 귀에 손가락을 대면 남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사용자만 들을 수 있고, 알람이나 문자, 헬스 트래킹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계줄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이기 때문에 일반 아날로그 시계 사용자도 간단히 시계줄만 교체하여 스마트워치를 체험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입니다. 2016 CES에 처음 팁톡이란 이름으로 프로토타입을 공개하였고, 국내 지상파 방송 뿐만 아니라, 국외 미디어에서 CES Wearables Top 5안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성능을 개선하여 새로운 브랜드인 시그널(Sgnl)로 IFA에서 처음 공개하였고, 동시에 KickStarter 캠패인을 통해 147만불(한화 16.4억)을 모금하였습니다. 아직 1년밖에 안된 신생기업이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제품은 2017년 하반기에 양산/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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