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넘어

교육 플랫폼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듭니다.

(주)담넘어는 다양한 경험을 하기 위해 도전하는 청(소)년들과 미래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들을 연결하는 기회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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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소개


Why

왜 이 일을 하나요?

경험은 그 사람의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다.

㈜담넘어의 모든 팀원이 절실히 공감하는 문장입니다. 아마, ㈜담넘어가 아니더라도 범 시대적으로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문장일 테고요. 그렇다면, 이 문장은 어떨까요.

‘청소년기’ 경험은 그 사람의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이다.

㈜담넘어는 생애에서 겪을 수 있는 수많은 경험, 그 중에서도 청소년기 경험에 주목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청소년 친구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더 이상 대입에서는 교외 활동이 중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입시제도는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평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해주겠다며 대외활동의 비중을 대폭 감소하고, 성적을 관리하는 데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출신인 작성자 역시도 고교시절 학교 밖에서 하는 활동은 그저 ‘생기부에 적을 수도 없는 시간낭비’로 치부해버렸으니까요.

 

대입을 목표로 둔 청소년 친구들, 그 중에서도 외고·특목고가 아닌-그렇다고 교육소외계층도 아닌- 일반청소년의 가장 큰 과제는 ‘상위권 성적 따라잡기’가 되었습니다. 외고·특목고 학생들은 사실 우리가 독려하지 않아도 이미 너무 많은 프로젝트들을 학교 밖 현장으로 나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에게 다양한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선견한 선생님 혹은 가족들의 영향이 크겠지요. 반대로 교육소외계층 친구들은 다양한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경험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담넘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는 어쩌면 전체에 가까운 다수,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과소평가하는 입시제도에 구애를 받지 않고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해볼 수 있도록 말이지요. 우리 모두는 그 개체 수만큼 ‘저마다의 기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성적이라는 기준에서는 내가 조금 거리가 멀어도, 나를 더 빛나게 해줄 기준은 찾기 나름이지요.

 

㈜담넘어의 모든 팀원들이 그랬고, 또 <개꿈프로젝트>를 통해 변화한 친구들이 그랬듯이 ‘저마다의 기준’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각자의 담을 넘어 자신만의 삶을 살 수 있다.

 

저희 팀 단체 잠바 뒷면에도 새길 정도로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담넘어의 미션이기도 해요. 담넘어를 통해 저마다 눈앞에 놓인 담을 넘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How

어떻게 일을 하나요?

㈜담넘어는 4년차 스타트업이지만 구성원들은 (아직도) (굉장히) 어립니다. 공동대표 2인과, 현장총감독 1인, 교육개발팀 2인의 연령대는 모두 20대 초중반입니다. 물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직무역량은 나이와는 전혀 무관하고, 모두 뛰어나신 분들입니다. 젊은 연령대이다 보니 업무분위기가 매우 역동적이고 매일의 식사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현재는 크게 경영/현장/교육개발로 파트가 나누어져 있으나, 서로의 영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습니다. 업무에 대한 기록은 데일리로 작성하고, 전체회의는 일주일에 최소 1회를 진행합니다.

 

근무시간은 10 to 7이 원칙이나, <개꿈프로젝트> 혹은 다양한 강의의 특성상 외부로 나가 업무를 진행할 때에는 유동적으로 업무시간을 조정합니다. 부득이하게 토요일에 일정이 잡히는 경우에는 해당 월내에 추가 월차를 부여합니다. 달력 상 빨간 날은 누구보다 잘 지키고, 이외에 기본적으로 월차가 1일씩 있습니다. 점심 식대는 급여와 별도로 지급됩니다.

 

그리고 사실은, 복리후생과 관련하여 가장 강력하게 자랑하고 싶은 게 있는데요. 사무실 내에 바디프렌드 안마의자를 들여놓았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소중한 일을 하고 있기에 몸을 더욱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업무하다가 언제든 안마를 받으실 수 있게 해드릴게요.

 

실은 4년차 기업이지만 구성원이 늘어 함께 일을 하게 된지 오래된 것은 아니라 함께 조율하고 협업을 해나가는 과정이 마냥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더 좋은 근무환경, 업무방식이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질타를 언제나 수용하고 있고, 조금씩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What

무엇을 하는 팀 인가요?

㈜담넘어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꿈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입시 위주의 교육현장에서 꿈에 대한 고민 없이 하나의 기준에 맞추어 똑같은 공부를 하는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습니다. 내가 겪고 있는 문제를 똑같이 겪고 있는 ‘또래연사’-6회기의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한 청(소)년 연사로서 전국 100인과 함께 합니다-의 강연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꿈을 열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꿈콘서트>라는 이름으로 현재까지 약 200회의 행사를 진행, 약 10만 명의 청소년을 만났습니다.

 

현재는 단순 또래의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지역의 또래연사를 발굴하는 <또래연사 오디션>, 발굴한 연사의 단 하나의 스토리를 만드는 <또래연사스쿨>, 같은 지역, 같은 나이의 친구들에게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역단위 개꿈콘서트>를 엮어 서울 양천, 경기 수원, 경기 양평, 전북 완주, 인천 부평 등 전국 각지에서 <개꿈프로젝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개꿈프로젝트>를 통해 전하는 바는 어떻게 보면 간단합니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이 사회에서, 우리 모두는 다르고, 그렇기에 모두 다른 기준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정의하는 한 가지의 기준에 못 미친다고 해서 우리가 틀린 것은 아니라는 것을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개꿈프로젝트>에서 친구들이 가지고 있었던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면, ㈜담넘어의 온라인 플랫폼인 <담넘어>는 혼란을 겪는 친구들에게 대안을 제시합니다. 스스로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그에 부합하는 경험을 쌓아갈 수 있도록 말이죠. 온라인 플랫폼 <담넘어>에서 사용자는 기업이 제공하는 청소년 대상 CSR사업(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나에게 맞는 활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기업 역시 큰 힘을 들이지 않고 해당 활동에 적합한 청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현재 <담넘어>는 12월 20일, 웹서비스 베타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017년 2월 어플리케이션이 정식 출시됩니다.

기타 정보


History

History Date
전국 중·고등학교 100개교 개꿈콘서트 순회 2016.11
경기도 수원시, 양평군, 전북 완주군, 인천 부평구와 함께하는 개꿈프로젝트 진행 2016.03
현대자동차정몽구재단 H-온드림 오디션 펠로우 선정 2016.04
경기도 수원시, 전북 완주군과 함께하는 개꿈프로젝트 진행 2015.08


Location

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 (안암동5가, 고려대학교안암캠퍼스(자연계))


기업문화 엿볼 때, 더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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