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엑소시스템즈

운동 중 큰 부상을 당해 재활 훈련을 직접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 때 겪었던 많은 문제점들은 저의 재활 기간을 연장시켰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간은 그만큼 늦어지고 삶의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침 수 년간 로봇공학을 연구하며 경험해 온 기술들을 활용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아이디어를 다듬어가던 2016년, 요양병원에 계시던 할머님께서 무릎 관절이 굳은 채 눈을 감으셨습니다. 

관절 운동은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한 재활 뿐만이 아니라, 고령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에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출발했지만, 이제는 더욱 큰 대의명분을 이루고자 하는 꿈을 바탕으로 어려운 일들을 꿋꿋이 버텨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도와주시는 팀원 분들이 계시기에 더욱 힘을 내야만 합니다. 

고령사회는 더이상 걱정할 미래가 아닌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고령사회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인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Exosystems는 수평적인 문화를 추구합니다. 직급에 무관하게 영문 호칭을 사용하며,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적극 장려합니다. 

Exosystems는 강요하지 않습니다. 야근/회식 등의 개념은 일반적인 기업에 적합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원하기 때문에 하고,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는게 맞습니다. 

Exosystems는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목표를 성공시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와 퍼포먼스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주)엑소시스템즈 팀에 가치를 더할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엑소시스템즈(Exosystems Inc)와 함께 하실 분을 모십니다. 

안녕하세요, “적정 기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회사”가 되고자하는 엑소시스템즈입니다. 정부출연연구소 출신 연구원이 주축이 되어 2017년 1월 설립된 기업으로서, 저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근골격계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EXOSYSTEMS는 함께 “고령사회의 가장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를 그려나갈 분을 찾고 있습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과정의 어려움과 고난을 이해하고, 그를 극복해 나가면서 결실의 열매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분이라면 누구든 회사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다가올 IoT 헬스케어 시대에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분이라면 두 팔을 벌려 환영합니다. 강한 의지와 활력을 저희와 공유해주세요!

[자랑]
- 2016년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
- 국내외 유명 엑셀러레이터와 VC로부터 Seed Level 투자 유치
- 최소한의 규율과 자율적인 문화
- CES 2020 혁신상 수상
- 대형 병원 파트너쉽

[이런 분 찾습니다]
- 엑소시스템즈의 비전에 공감하는 분
- 본인의 업무에 책임감이 강한 분
- 소통의 중요성을 알고 있으며 격식없이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분
- 도전 욕구가 강하며 Learning Curve(학습 속도)가 뛰어나신 분
- 긍정 에너지가 있으신 분

[근무 여건]
- 근무지 : 제2 판교 테크노밸리 (대왕판교로 815) 사무실
- 근무시간 : 주 5일 9시 30분 출근 – 6시 30분 퇴근(근무 유연 정도 협의 가능)
- 복지 : 
4대 보험 / 경조사비 / 스톡옵션 / 성과급
수평적 조직 문화 (의견 개진/건의 직급 무관 자유)
기타 좋은 문화 함께 만들어요! 

[함께 만들어요]
- 다가올 고령화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 (논문을 위한 기술이 아닌 세상을 위한 기술)
- 구성원이 본인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회사
- 목표를 향하는 과정에서 값진 배움을 이루는 회사
-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성장이 부합되는 회사

스타트업은 호수에 떠있는 백조입니다. 외형적으로 보이는 근사한 모습에 비해 내부적으로는 굉장히 바쁘고 치열하며,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엑소시스템즈는 역시 그런 스타트업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성장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고령사회에 가장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입니다. 

부족한 점은 조언해주신다면 겸허히 수용하고 성찰하여 더욱 좋은 모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의 꿈과 열정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미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The biggest risk you can take is not taking any risk”
- Mark Zuckerbe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