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팀스 편집팀 / 2016-06-25 
Q. 함문주 마케터는 어떤 사람인가요?
어떠한 마케팅 활동에 있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마케터가 되고 싶어요. 흔히들 말하는 감 좋은 마케터가 꿈입니다. 좋은 방안을 세우고, 확실하게 밀고 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감 좋은 마케터가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경험을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해서, 고객을 만나는 일부터 대응까지 해 보고 있어요.
Q. 팀에서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전반적인 영업 지원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스타트업이다 보니 특별히 한가지 업무가 정해져 있진 않고요. 기기 세팅부터 고객지원, 영업전화 대응 등 여러 업무를 하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고객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서비스 개선을 기획하는 일까지 맡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더 나은 서비스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고객의 의견을 꼼꼼히 기록해놓고 취합해 놓았다가, 서비스 업데이트 시 반영하기 위해 개발자나 디자이너 분과 함께 기획을 합니다.
Q. 우리 팀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 회사가 고속성장중에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자 자랑거리가 아닐까요? 제가 회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해요. 출퇴근기록기 알밤은 실패할 수 없는 아이템이고, 실제로 꾸준한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는 그래프가 증명하고 있거든요. 모든 회사가 그렇듯 회사가 성장하고 잘 돼야 ‘내가 잘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텐데, 그런 면에서 누가 말하지 않아도 회사는 항상 저에게 힘이 돼요. 일당 백을 해주고 있는 능력 있는 팀원들에 대한 신뢰도 많이 쌓이구요.
Q. 푸른밤은 어떤 분위기를 가지고 있나요?
출근해서부터 퇴근할 때까지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케이팝이 흘러나오는 young한 분위기! 라고 하면 와 닿으실까요? 실제로 한창 무한도전에서 젝스키스가 나올 때 회사에 젝스키스의 ‘커플’이 흘러나왔는데 전 직원이 동시에 노래를 흥얼거려서 직원 한 분이 ‘노래방인 줄 알았네’ 라고 농담을 하신 적도 있어요. 선곡 담당 막내 디자이너가 직원들의 연령대를 고려해서 가끔 80년대 노래를 틀기도 하고 90년대 노래를 틀기도 하고 최신 노래를 틀기도 해서 노래방이 되기도 하고 콘서트장이 되기도 하고 라이브카페가 되기도 하지요.
Q. 앞으로 어떤 팀원들이 들어오면 좋겠나요?
같은 목표를 보며 달려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려울 땐 같이 토닥이며 나아가고, 좋을 땐 누구보다 서로 격려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그런 팀원이면 좋겠습니다. 그 점이 소규모기업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니까요. 또 스타트업이다 보니 너무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항상 뜻밖의 상상 이상의 생각을 하는 센스 있는 분이면 좋을 거 같아요. 아, 술을 잘 드신다면 더 좋겠네요. (웃음)
(주)푸른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