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의 첫 터전, QARA
“저는 사회에 무언가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고 그 방향성이 창업가분들과 맞아 조인했습니다. 대한민국 금융이 세계 20위권에서 90위권까지 추락한 이후 저희 부모님을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왜 금융과 투자를 신뢰하지 않을까에 대한 고민들을 같이 하고 있었고 그것을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열정과 비전을 느낄 수 있어서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실리적인 몽상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금융에 관심이 많고 재미를 많이 느껴서 핀테크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또한 뛰어난 분들과 함께하면서 성장의 기회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 부모님이 은퇴 자금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실제로 고객이 자산증식을 할 수 있는 투명한 투자 서비스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겠다는 꿈 또한 QARA에서 실현해 가고 있습니다.”
QARA에 합류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요?
“대학교 때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려 노력했습니다. 대학을 다닐 때 금융업계에서 일하고 싶어 외국계 금융사에서 4번의 인턴을 하였고 그 후엔 아예 다른 분야가 궁금해서 파티팀을 조직해서 파티플래너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경험을 하며 체득한 점이 있다면, 사람은 직접 해보지 않으면 자신이 무엇을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무엇에 소질이 있는지 절대로 모른다는 것입니다.”
QARA에 세 번째 멤버로 합류
“처음에는 서비스의 유저로서 관심이 가 창업가 분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두 시간여 동안 대화를 나누면서 이분들의 비전과 열정이 느껴졌고 그것이 제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동일한 방향임을 느꼈습니다. 당시 저는 외국계 금융사와 전략 컨설팅펌과의 인터뷰를 진행 중이었으나 그날부로 모든 프로세스를 멈추고 3번째 멤버로 QARA에 참여했습니다.”
현재 QARA에서 담당하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크게 두 부분을 맡고 있습니다. 우선 서비스 운영에 있어서 올바르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체크합니다. 핀테크 회사인 만큼 숫자가 매우 중요한데 서비스 상의 모든 숫자가 맞게 나오고 있는지 새로운 비즈니스 로직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저는 기획 쪽도 책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기존 프로덕트를 개선할 때 유저와 직접 만나면서 그들의 피드백을 얻고 제 생각을 더해 기획을 해 나갑니다. 스타트업의 장점이라면 바로 본인이 노력만 하면 많은 분야를 접하고 배워나갈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QARA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아직 팀원이 많지 않은 만큼 서로 가깝고 유기적으로 일하는 분위기입니다.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책임을 다하면서 기회가 올 때마다 사업을 해 나가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채워나가며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채용 지원자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나요?
“지원자가 꿈꾸는 방향이 저희와 통하는지 대화를 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발전시키고 싶은 능력은 무엇인지, 그 부분을 QARA가 어떻게 채워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