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희정 디렉터 입니다. 어디에서 태어나든, 어떤 환경에서 자라든,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꿈꾸는 헬스케어 사업개발자입니다. 휴먼스케이프에서는 영어 이름 Hailey로 불려요.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고,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에서 보람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재밌는 일이 가득할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팀원을 찾고 있어요.
현재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있나요?
헬스케어/메디컬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현재 가지고 있는 기회를 정교화합니다. 방법을 막론하고 정보를 많이 습득하며 우리의 것으로 소화해내기 위해 노력하죠. 온라인/오프라인 리서치도 많이 하고,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만나 조언과 인사이트를 얻어요. 저희가 한 것을 토대로 제품이 만들어지기에 프로덕트 팀과도 긴밀히 협력합니다.
지금의 일을 하기 전에 어떤 전공이나 경험이 있으셨나요?
저는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헬스 커뮤니케이션 석사를 했습니다. 사람이라면 모두 건강할 권리를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보건, 건강사회학에 늘 관심이 많았어요. ‘이론’에서 벗어나 현실에서 이를 실현하고자 헬스케어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 외에는 제약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신 팀원 및 현직 의사가 비상근직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자랑하고 싶은 문화나 제도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휴먼스케이프는 불필요한 위계나 비효율성을 없애기 위해 수평적인 문화를 지향합니다. 최선의 솔루션은 투명하고 수평적인 환경에서 대화와 공감을 통해 나오는 것이라고 믿어요. 구성원 누구든 회사의 일과 방향에 관해 편하게 말할 수 있고, 모두가 같은 위치에서 배려하고 경청합니다. 또한 일을 할 때 시너지를 내고 팀원 간 돈독함을 유지하기 위한 소소한 이벤트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새로운 팀원이 오면 모든 팀원들이 모여 새로운 팀원에 대한 ‘나를 맞혀봐’, ‘진진가 게임’ 등 게임을 하고 맞춘 사람들과 함께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요. 그리고 평상시에도 재미있는 이벤트들이 가득해요. (웃음)
우리 회사의 프로젝트 회고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휴먼스케이프의 조직은 Functional Group으로 나뉘고, 각 FG마다 세부 Project Team이 있습니다. 각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은 매주 전체회의를 통해 팀 전원에게 공유되며, 분기별로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아쉬운 점, 성과 등에 대한 회고를 합니다. 최대한 모든 정보를 아카이빙하여 남겨 정확하고 확실한 회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어떤 동료와 함께 일하고 싶나요?
책임감 있고 상대방을 존중해주는 동료와 일하고 싶습니다. 여러 바퀴가 맞물려 돌아가서 기계가 작동되는 것처럼, 각자 맡은 일을 주인의식을 갖고 완수함과 동시에 팀원들과 발을 맞추어가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일단, 본인이 하는 일에 열정과 욕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겠죠? 스스로 ‘생각’하고, 이를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동료와 일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