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솔져라는 영화를 보면 장군이 이런 말을 합니다.
“전쟁터에서는 아무것도 보장할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약속을 하겠다. 내가 가장 먼저 적진을 밟고, 가장 마지막에 적진에서 발을 뗄 것이다. 단 한 명도 내 뒤에 남겨두지 않겠다.”
사업이라는 전장 속에서 모든 팀원들을 챙겨가며 사업을 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팀원의 성장과 행복을 우선시하며 위의 명언을 떠올리게 만드는 기업을 만나고 왔습니다.
Q. 어떤 회사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국내외 온라인 광고를 통합 분석하고 자동으로 운영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온라인 광고 시장이 2000년대부터 급속도로 시장이 커왔습니다. 급속도로 커왔기 때문에 그만큼 성과보다는 돈 잔치 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할 것 없이 온라인 광고비가 의미 없이 소모되고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광고에 투자하는 사람과 광고를 운영하는 사람은 존재하는데 그 투자비용만큼 실질적인 성과 지표의 수치를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그러한 맹점을 분명하게 밝히는 것을 목표로 삼아서, 광고를 하는 어떤 기업이든 광고 성과를 분명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기존 시장의 불합리한 부분들을 해소하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왔습니다.
Q. 언제 시작하셨나요?
2015년도에 시작했습니다. 3명이 함께 시작했습니다. 논현역 근처 빌라 반지하에서 시작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웃음)
Q. 어떤 경험을 가지고 계시기에 광고 시장의 불합리성을 파악하실 수 있으셨나요?
저희의 모토 자체가 '의로움이 이로움을 이끈다' 입니다. 지금의 온라인 광고 시장은 다양한 광고 매체가 있습니다. 당연히 그곳에는 광고주가 모여듭니다. 광고주는 마케팅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광고대행사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광고대행사는 수수료를 받습니다. 당연히 광고주들은 자신들이 돈을 주고 광고를 맡기는 광고대행사로부터 보고를 받습니다. 광고대행사는 광고주를 만족시키고 광고를 계속하기 위해 좋아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만 보고를 하게 됩니다. 세상의 당연한 이치이죠. 광고주들은 광고가 잘 되고 있다는 보고를 받으며 광고비를 계속 투자하지만, 정작 투자한 만큼의 광고 효과는 체감하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계속 발생합니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말씀드린 상황은 제가 수년간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면서 직접 겪었던 경험입니다. 이러한 시장 구조가 과연 맞는 것일까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비상식적인 시장 구조를 조금이나마 상식적인 방향으로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결과, 광고주들이 자신들이 투자하는 광고에 대해서 정확한 수치를 바탕으로, 분석된 결과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목표가 되었습니다.
Q. 광고주들에게는 너무도 필요한 서비스이지만, 광고대행사만 쓰던 관성을 바꾸게 하는 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광고주들은 대행사를 이용하는 데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저희가 썼던 방법은 저희의 가치를 이해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대단한 솔루션을 만들었는지 전달하는 게 아니라 저희가 어떤 가치로 이런 서비스를 만들었는지를 꾸준히 설파하였습니다. 본질은 전달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거절과 문전박대도 경험했지만, 저희의 진심이 담긴 가치에 많은 광고주들이 마음을 움직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를 단순한 솔루션 기업이 아니라 광고에 대한 전문가로 인식해 주시고 평소에도 인사이트에 대한 고민이 생기면 저희한테 연락을 주시고 계십니다. (웃음) 처음 시작할 때부터 쉽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중요했던 건 나중에 제 아이에게 '아빠는 뭐 하는 사람이야'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아이한테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지금 그런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 현재 인원은?
지금은 총 28명입니다. 부서는 개발팀, 마케팅팀, 전략기획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금 자랑하고 싶은 점은 저희는 중장기적으로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하나로 현재 베트남에 대표사무소를 구축하고 현지 직원들을 채용하여 본격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진행 중입니다. 해외 시장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는 저희 회사가 조금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웃음)
Q. 현재 팀원들의 공통적 특징이 있으신가요?
저희 팀원들의 80%가 모두 다 SQL, 즉, DB 쿼리에 능합니다. 저희는 개발자뿐만 아니라 마케터들도 복잡한 쿼리를 통해서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송수신하고, 연산하고 가공하고 분석합니다. 저를 비롯한 저희 팀원들이 마치 노이로제(?)처럼 서로가 공유하는 키워드는 바로 '정량적'이라는 단어입니다. 저희는 팀원 모두가 항상 정보를 공유하고 정량적으로 표현하는 게 팀 커뮤니케이션의 키워드이며 이러한 방식을 추구하고 집착합니다. 감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아닌 데이터를 근거로 하는 커뮤니케이션이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끔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할 때조차도 팀원들은 데이터를 가져와서 증명하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웃음)
Q. SQL, 쿼리를 모르면 입사가 어려운 건 아닌가요?
꼭 전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아니어도 회사에서 관련된 역량을 키워주고 있습니다. 모든 팀원들은 입사 후 3~6개월가량은 기본업무를 하지 않고 매체 연구, SQL 학습, 우리의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숙지와 같은 다양한 교육 프로세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세스가 저희가 일반적인 광고대행사와는 다른 점입니다. 일반적인 광고대행사의 경우, 입사하자마자 포토샵 등을 사용한 잔업무나 어깨너머 배우는 식의 비체계적인 업무 숙지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는 마케터가 일을 잘하려면 포토샵이나 엑셀을 열지 않아야 마케터가 생각하고 고민하고 연구할 시간이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Q. 당장 회사에 업무가 많을 텐데 신입에게 업무를 맡기지 않으셔도 괜찮으신가요?
저희는 새로운 팀원들에게는 입사하고 1년가량은 저희의 솔루션을 숙지하고 저희 팀원들의 업무적 사고방식을 충분히 인지하는데 집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 후에야 실제적인 업무를 시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믿고 뽑은 직원에 대해서 신뢰를 바탕으로 충분한 기간을 주고 숙지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회사문화와 프로세스가 있습니다. 팀원들이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마케팅 실무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나요?
마케팅 경력의 측면에서 본다면, 현재 저희 마케팅 팀원 중에서 마케팅 이사를 제외하고는 온라인 마케터로서의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혀 없습니다. 저희는 온라인 광고업계의 때가 묻지 않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저희 회사는 다른 회사와는 정말 다르기 때문입니다. 업무에 대한 사고방식도 달라야 하고, 업무에 대한 습관이 없어야 합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은 너무너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며 안주하는 것을 매우 경계합니다. 우리의 솔루션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개선점들을 계속해서 만들어가야 합니다. 저희는 이렇게 변증법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저희가 원하는 인재상은 주어진 대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보다 항상 현재 상황에 대해서 반문하는 사람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물론 순간순간 힘들기는 합니다. (웃음)
Q. 스펙이나 커리어는 안보시는 건가요?
스펙이나 커리어보다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항상 의문을 가지고 반문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팀원들을 훨씬 더 귀하게 생각합니다. 보통 많은 지원자분들이 회사 말을 잘 믿고 따르는 것이 좋은 자세라고 생각하시지만, 저희는 반대를 요구합니다. 오히려 저희는 회사의 부족한 부분을 계속 이야기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희 회사에는 커리어가 완전히 다른 팀원들이 다른 회사에 비해 많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케팅 이사인 저조차도 국어국문학과 출신입니다. (웃음) 그래도 스펙과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저희 대표님 이야기를 해드릴까 합니다. 저희 대표님은 재능 있는 사람을 정말 좋아합니다. 충분히 빛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어떠한 이유로 인생의 의기소침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재능을 발굴해서 빛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틀에 박힌 조직의 부속품이 되기보다는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펼쳐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저희 회사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회사의 성장과 함께 개인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Q. 데이터 중심의 업무환경이라고 하셨는데 숫자에 대한 능숙함이 꼭 필요한가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렇지 않다' 인데요,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 얘기를 좀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카피라이터로 일을 했습니다. 저만의 크리에이티브를 펼쳐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열심히 했습니다만, 일할수록 점점 의문이 켜졌습니다. 오프라인 광고업계에서는 카피라이터로서 제가 송출한 광고의 효과나 영향력을 파악할 방법이 전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다 온라인 마케팅 분야를 만나고 이 분야에 매료되었는데요, 저도 역시 숫자를 잘 다루지 못했습니다만 제가 온라인 마케팅에 매료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단 하나의 광고에도 명확한 효과와 결과가 정확하게 도출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신의 노고가 정량적으로 평가받거나 수치화되는 것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사람,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의미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숫자에 능숙하지 않아도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물론 숫자를 잘 다룬다면 플러스 요인이긴 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데이터에 대한 학습의 필요성과 의지를 갖고 있다면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데이터를 좀 더 능히 다룰 수 있다면 저희에게는 좀 더 플러스의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Q. 지원자들에 대한 행동 양식, 학창시절의 경험에 대해 선호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저희는 실패의 경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 실패의 경험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실패에 관대하지 못하고 실패를 거부하는 분위기가 사회적으로 지배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저희는 포장된 경험보다는 실패의 경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일을 왜 하고 싶었고 왜 실패했는지를 성찰하면서 실패의 경험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이 훨씬 더 값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에도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팀원이 있는 데,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뛰어난 온라인 마케터로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웃음)
무슨 경험을 했든지 상관없습니다. 많은 성공 사례들이 수많은 실패를 발판 삼아 가능할 수 있었던 것처럼, 실패에 대해서 인정하고 발전하며 성장할 수 있는 분이면 너무 좋겠습니다.
Q. 어떤 분을 피하고 싶나요?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수동적인 사람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저희처럼 계속 성장 중인 기업에서는 딱 부러진 메뉴얼을 정할 수 없습니다. 능동적인 자세로 일을 하실 수만 있다면 시간이 걸리는 한이 있더라도 팀원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가이드 해드리고 있습니다.
Q. 학벌도 안 보시나요?
저희 개발 이사님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개발 이사님은 흔히 얘기하는 정규적인 제도권 교육의 틀에 얽매여있지 않았습니다. 일찌감치 개발 분야에 흥미와 재능을 보이며 개발을 시작했고, 그 결과, 현재는 20년이 넘는 개발 경력을 가진, 중학생 때부터 대기업과 일을 같이 해 온 소위 ‘슈퍼 개발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펙을 아예 안 본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학벌과 스펙의 중요성은 흔히들 생각하는 사회적 잣대와는 다릅니다. 저희가 학벌보다 우선하는 전제조건은 현상에 대한 의문을 품고 질문을 잘하는 것과 데이터에 길이 있다고 생각하는 의지입니다. 물론 도덕성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저희는 기본적인 도덕성을 가지고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자기 주도적으로 회사 일을 고민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덕성 있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Q. 여러 직무를 소화하고 싶은 분이 있으시다면?
저희 회사에서는 마발자(마케터+개발자)가 존재합니다. 그야말로 마케터 일도 하고 개발자 일도 하는 멀티플레이어를 위해 저희가 만든 말입니다. (웃음) 이외에도 디자이너로 지원했지만, 현재는 마케터로 일하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스타트업의 특성상 저희는 모든 업무가 세부적으로 분화되어 특정한 업무의 반복만을 강요하는 환경이 아닙니다. 만일 입사 당시의 분야와 다른 분야에서 더 흥미를 느끼고 잘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담당 분야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 회사 내에 전혀 없던 분야를 자기 스스로가 만들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서 개개인이 유연하게 기여할 수 있는 회사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Q. 성과 시스템은 어떻게 잡혀있나요?
저희만의 인사평가 시스템을 따로 가지고 있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저희는 팀원들이 각자의 업무목표를 스스로 짜도록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무슨 일을 할 것이고,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목표를 설정하면 그 목표에 따라서 차례로 아래로 업무가 할당되는 일반적인 회사와는 다른 구조입니다. 저희는 팀원들 개개인이 포스트(기둥)가 되어서 각자의 역할을 찾아서 주도적으로 업무를 이끌어나가는 업무구조를 확립해가고 있습니다.
Q. 모든 구성원들을 공평하게 대하는 거 같습니다.
단순히 '공평함'으로는 저희 회사문화를 설명해 드리긴 힘들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공평함보다는 '자율적인 평등함'이 좀 더 저희를 잘 나타내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는 한 사람이 이 회사를 끌고 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CEO니 CMO니 하는 직함은 대외적인 소통을 위한 것일 뿐이고 모든 사람은 '함께 일하는 동료'라는 것이 저희의 생각입니다. 동료와의 직접적이고 분명한 의사소통을 통해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저희의 방식입니다. 업무와 무관한 심리적인 부담을 줄여서 최상의 업무효율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연근무제, 당일 '통보' 후 연차 사용, 영어 이름을 사용한 호칭 등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평등함을 추구하는 저희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대표님 자랑 좀 해주세요.
저희 투자자분들이 좋아하는 회사의 투자 포인트 하나가 저희 대표님입니다. 단 3명이 회사를 시작했었던 창업 초기에, 4개월 만에 같이 하던 초기 개발자가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점으로부터 불과 4개월 후에 정상적으로 첫 번째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아해합니다. 개발자가 없었는데 어떻게 솔루션을 만들고 출시할 수 있었는지. 개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대표님이 직접 개발을 배워서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참고로 대표님은 원래 신문방송학과 출신입니다. 문과 출신의 대표가 이과 분야의 개발자로 바뀌는 걸 보면서 명확한 동기부여만 있다면 뭐든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옆에서 경험했습니다. 또 저희 대표님은 사람의 시간은 모두 같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의 시간이 덜 가치 있고, 시니어의 시간은 더 가치 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급여는 팀원의 시간을 나타내는 가치가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회사에서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본인의 업무가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꼭 대표한테 와서 말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광고 시장에서 초고속 성장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기업을 만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