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온 주식회사(SketchOn Inc.)

모든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는 현실의 소비자의 Pain Point를 해결하는 것이지만 좀 더 깊게 살펴보면 근원적인 사람의 본능과 욕구를 따라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피부를 통한 표현행위를 떠올리면 ‘문신’을 연관지어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현재는 많은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지만 좀 더 오랜 역사를 살펴보게 되면, 문명화 되지 않은 고대 부족, 아마존의 원시 부족부터 현대인에 이르기까지 서로간의 교류가 없음에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인류 보편적인 본능의 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피부 표현행위는 현대사회에 이르러 ‘화장’ 이라는 모습으로 진화하여 더 많은 계층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를 통한 여러 표현행위 ‘문신’, ‘헤나’, ‘화장’ 등은 지울 수 없거나, 색상을 표현하지 못하거나, 전문적인 시술자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등의 분명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렇게 인류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해 온 일종의 본능 행위가 아직 아날로그 기반에 머물러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류 본능의 가치를 디지털화 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게 되고, 단순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고 돈을 벌어 들이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대에 맞춘 새로운 피부 표현 문화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시제품 제작을 완료 후,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첫 일반 소비자 대상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을 비롯하여 각종 해외 전시 (CES, IFA, MWC, SLUSH 등)에서 소비자 가치를 검증 하였으며, 2016년 4분기에 국내 B2B 임대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롯데월드, 에버랜드, 캐리비언 베이 등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에서 서비스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최초 컨셉부터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였기에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가장 당면한 해외 진출은 올해 4, 5월 경에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하여 미국 시장과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계획하여, 사업 기획 검토 및 해외 Agency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초 팀의 구성은 모든 co-founder는 사업기획/소재개발/신제품 개발 등에서 10년~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적은 인원이지만 각 해당 영역을 담당하여 개발이 가능하도록 SW개발/ 디자인/ 화학합성 등의 전문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우수한 인력이 있으며, 실제 기존에 없던 이러한 새로운 컨셉의 발굴 기획, 사업화부터 구현까지 모든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SketchOn은 완전히 새로운 피부표현 솔루션 Prinker를 제안하는 회사입니다. Prinker로 멋진 디자인이나 귀여운 캐릭터 등의 컨텐츠를 다운 받고 공유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들어 판매할 수도 있는 Online Art Gallery 서비스를 통해 Platform을 구축합니다. 소비자에게 가장 쉽고, 즐겁고, 안전하게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게 됩니다.

단순한 제품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Ecosystem (Hardware/ Software/ 소재)의 구축을 합니다.

피부에 문질러서 원하는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는 핸드헬드 타입의 프린터인 'Prinker', 인체 무해한 안료와 향수 등을 배합해서 만든 화장품 기반의 Skin Ink, 그리고 디자이너의 저작권, 예술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B2B로만 사업이 가능한 캐릭터 사업을 B2C 판매가 가능하게 해주는 컨텐츠 허브인 Online Art Gallery로 구성이 됩니다.

하드웨어(Prinker)와 소재(Skin Ink)의 판매 이외에 기존에는 없던 컨텐츠의 중개 역할(Online Art Gallery)을 통해 다양한 수익원 구성이 가능하며, 생태계 구성을 통해 진입장벽을 구축하는 동시에 시장 선구적인 역할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Prinker'의 역할은 자기표현에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소재들과 결합해 마케팅이나 헬스케어 등의 요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