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비소프트(SNBSOFT)

한국에서 구글지도를 이기고 싶습니다.
지도사업이라는 분야는 일반적인 회사와 달리 데이터를 많이 다루고 있는 분야입니다. 다만 지도라는 사업 자체가 중요하다기 보단 지도를 기반으로한 서비스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인프라성에 해당하는 사업이다보니 일반적인 사람들의 눈에는 잘 들어나지 않지만 조금 더 깊이 들어가서 본다면 지도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는 모바일 O2O서비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지도를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기술이 있다면 테마를 가진 컨텐츠는 확장될 수 있는 분야가 엄청 크기도 하고요. 예를들어 우버나 에어비앤비 서비스화면에서 무엇이 보이세요? UI를 걷어내고 본다면 그 중심에는 지도가 보인답니다. 모바일서비스와 이용자들 컨텐츠로 이어주는 도구인 지도를 더욱 더 활용되고 이용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전달해 주기 위해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많이 움직이고 있는 조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APP이나 모바일서비스를 직접 사용하는 사람들과 접점을 이루는 일은 아닙니다. 고객사들의 경우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정부기관이나 대기업의 서비스담당부서 또는 관광과 관련된 TravelTech 스타트업들입니다. 저희 제품을 고객사들의 서비스에 탑재하여 최종소비자들이 만족시키는 일이다보니 기업고객사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일이 많지요. 다만 B2B고객사의 VOC(Voice of Customer)를 가지고 전체 제품에 반영하여 우리 제품을 더 좋게 만드는 일은 당연히 하고 있지요. 주로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인바운드로 연락 오는 고객사들과 업무를 진행하는 편입니다.

우리회사는 어찌보면 히스토리가 좀 긴~회사입니다. 처음 시작은 20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한국 최초의 전자지도를 서비스했었답니다.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기업용 지도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었답니다. 최근에는 한국지도를 외국어로 서비스하고 있는 한국의 구글지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데이터를 해외의 기업에게 판매, 임대를 주요 수익원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목적을 가진 외국인관광객 빅데이터가 수집되고 있어 이를 통한 광고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서는 제4차산업혁명, 데이터라는 키워드가 한참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요, 데이터 중이서 특히나 인프라성이 강한 지도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기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저희 지도를 이용하시는 B2B고객사에서 발생시키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패턴데이터를 가지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가 포착되어 이와 관련된 공부들은 내부 구성원들이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