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직

클래식에 내려진 냉엄한 평가,  ‘긴장만을 강요하는 고리타분한 음악’. 하지만 아르티제는 사람들이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단원들의 세밀한 연주력을 느낄 수 있는 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독일식 체임버 오케스트라, 국내 연주자들이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말러 교향곡과 더불어 아마추어와의 벽을 허무는 시도까지.

젊은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뜻으로 함께할 때 비로소 또 다른 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고 우리는 예술에 대한 나름의 대전제를 잃지 않고자 합니다.

“그 어떤 예술이건 사람들과 함게 숨쉬고자 할때 그 존재 의미를 얻는다”.

아르티제 E – 앙상블 아르티제. 근현대의 실험적 레퍼토리와 함께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의 솔로 및 앙상블 연주.

아르티제 K – 아르티제 캄머오케스터. 소규모임에도 홀을 가득 채운 사운드를 추구해내는 독일식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추구. 베토벤 교향곡 마스터즈시리즈.

아르티제 D – 말러리안. 벽을 허문 100여명의 연주자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말러의 교향곡 전곡 연주.

오늘날 게임은 영화나 애니메이션처럼 대표적인 융복합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영화나 애니메이션과 달리, 게임을 구성하는 이미지 · 스토리 · 음악 등은 다양한 문화 상품으로 파생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플래직은 게임음악을 중심으로 공연, 음원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