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허니잼 게임즈 원준묵 CTO

Q. 원준묵 CTO는 어떤 사람인가요?

저는 최종적으로 행복한 삶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삶의 행복을 위해서는 좋은 여자를 만나야 하고 특기가 있어야 하며 어느 정도 재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좋은 남자가 되어야 하므로 운동(몸매 좋은 여자가 좋듯이 여자도 몸매 좋은 남자가 좋지 않을까요?), 독서(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좋다고 하네요. 출퇴근시간마다 독서를 하고 있습니다), 일(내 직업을 말함에 있어 꿇리지 않고 당당할 수 있으면 더 좋으니까)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위 언급한 것들을 다 잘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노력할 뿐이죠. 그리고 특기로는 몰입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을 목표로 잡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저도 이 분야에 있어서 최고봉에 올라갈 수 있겠죠? (웃음) 제 특기에 몰입하며 경제 또는 시장의 흐름을 잘 읽는다면 재력은 알아서 따라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저앉지 않고 계속해서 더 나아지려 노력한다면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Q. 허니잼 게임즈는 어떤 회사인가요?   

지난 2년 반을 일푼의 보상도 없이 모든 것을 걸고 달려왔습니다. 젊은 패기와 젊은 꿈으로 지금 이 시점까지 도달했고 저희는 계속해서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큰 팀들과 비교해 봤을 때, 경험도 적고 서투르지만 서로 일으켜 주며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큰 팀이라 생각합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일원 하나하나 모두 좋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로 응원하며 함께 높이 비상해봐요.

Q. 팀에서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저는 회사 설립 이전부터 프로그래밍 파트를 담당해왔습니다. 다른 회사를 다닌 적이 없어 여러 면에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코딩 실력 부분에 있어서는 대학생 때부터 스스로 국내 탑 클래스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프로그래밍 내 모든 파트를 혼자 감당해냈으며 단순한 구현이 아닌 최소한의 비용으로 구현하는 것을 항상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다른 분들께 배울 점이 많다는 점도 인지하고 있기에 항상 저자세로 배움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열정과 능력을 겸비한 분을 만나 서로 많은 것을 얻어가기를 바랍니다.

Q. 개발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다른 팀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팀 자체가 그렇게 왁자지껄 한 편은 아닙니다. 다들 작업에 너무 집중을 해서일까요.(웃음) 하지만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며 생각해주는 저희 같은 팀은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팀 분위기는 정말 편안합니다.

Q. 앞으로 어떤 팀원들이 들어오면 좋겠나요?

조용한 성격도 좋지만, 약간 쾌활하고 사고뭉치 성격 분들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메이커라고 해야 할까요? (웃음) 저희가 작업시간엔 워낙 조용해서 물론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 분들도 좋습니다! 그냥 선한 분이면 좋겠네요.(웃음)

Q. 캐주얼 미팅을 하면 구직자와 어떤 내용을 나누고 싶나요?

취미와 인생의 목표? 그리고 목표가 있다면 실제로 어떻게 실천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화도 나눠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