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회불평등 #취준생 #교육비부담

취업, 입시 등 나의 미래를 위해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우리는 현재의 경제적 상황을 먼저 고민합니다.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을지,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면 얼마나 해야 하고, 얼마씩 모아야 하는지, 이것도 아니라면 끝내 포기해야 하는지.
어렵사리 비용을 마련해 출발선에 도착합니다. 레일 위에는 이미 흘러버린 시간과, 정신적, 육체적 소진이라는 허들이 놓여있네요. '모두에게 동등한 출발', 존재하기는 할까요? 우리는 왜, 커리어를 시작하기도 전에 좌절을 겪어야만 할까요?
 

없던 변화를 창조해내는 과정이기에, 그 길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목표달성에 집중하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은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 업무와 관련없는 불필요한 스트레스 발생을 최소화 시키려 노력합니다.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급 체계를 두지않고, 서로를 별명으로 호칭합니다. 업무를 방해하는 장애요소가 있다면 누구든 해결을 요청하고, 인간관계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서로를 배려합니다.

 - 사무실이 답답하다면 원하는 장소에서 일합니다. 청계천, 카페 등 어디든지요. 정찰병은 보내지 않으니, 마음 놓고 업무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 연 120시간의 휴가를 1시간 단위로 이유불문,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하루 전 날까지만 '통보'해 주세요. 

 - 아침잠이 많거나, 출근길 러시아워가 너무 싫거나, 어제 너무 달려서 오늘 늦잠이 필요하거나. 모두 괜찮습니다. 출근 시간은 내가 원하는 시간으로 설정합니다. 잠들기 전 '통보'만 해주세요.
 

#후불제교육서비스 #소득공유 #세상에없던선택지 #지불방법의혁신

우리는 취준생들의 비용 부담을 투자의 관점으로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성실하고, 정직한 학생들이 '비용부담 없이 먼저' 배우고, 취업에 성공해 성과를 내면(월급을 받으면) 그때 결실을 공유 받기로요. 학생이 취업에 성공해야 우리가 수강료를 받을 수 있으니, 학생의 성장이 곧 우리의 생존이 됩니다. 학독만과 취준생은 '같은 배를 탄 운명'이죠. 

학독만은 선불제만 존재하던 기존의 교육시장에, 후불제 결제 옵션을 추가합니다. '교육 본질에서 만큼은 누구보다도 자신있는' 교육자 파트너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더 큰 성과를 기록할수록, 학독만과 파트너들도 그 성과를 함께 누릴 것입니다. 학생은 비용없이 목표달성에만 집중하고, 그 성과를 함께 공유받음으로서 학생들은 '독립'하고, 우리 사회의 출발점은 동등한 지점으로 수렴할 것입니다.